18일 오후 2시 1분께 경남 통영시 광도면의 한 초등학교 쓰레기장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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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후 2시 1분께 경남 통영시 광도면의 한 초등학교 쓰레기장에서 불이 나자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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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재로 쓰레기장과 주차된 승용차 등이 불에 탔고, 연기를 흡입한 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나자 학교 측은 학생들을 귀가 조치하고 소방당국과 함께 인명 피해를 확인 중이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27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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