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주리)는 지난 13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주요 도로, 관내 당산, 공터 및 공원 등을 정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덕천3동 단체원(주민자치위원회, 통장연합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27명이 참여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올해 개통된 아시아드 터널의 영향으로 외부인 차량 통행이 증가됨에 따라 통행로 주변인 수국화단(덕천동 782-19)의 잡초를 제거하고 비료를 뿌리는 등의 환경정비에 총력을 다했다.
노주리 덕천3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많은 단체원이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덕천3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