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운영 부산광역시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영습 교수, 이하 환경보건센터)는 ‘제13회 그린스타트 환경문화제’에 참여해 교육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서구청이 시민들의 환경의식 함양을 위해 주최한 이번 축제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녹색생활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최근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선 다양한 환경보건 유관기관이 협업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동아대 운영 환경보건센터는 ‘지구를 지키는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라는 주제로 체험형 부스를 운영, 미세플라스틱 등 다양한 환경 문제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여 참여를 독려하고 환경보건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조성하는 데 노력했다.

환경보건 부스는 오전부터 오후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100여 명의 시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여러 환경보건 문제와 환경보건센터의 역할에 대해 소통했다.

동아대 운영 부산광역시 환경보건센터는 부산지역 환경보건 관련 조사와 연구, 예방 및 교육을 위해 환경성 질환에 대한 사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부산 시민과의 위해(위험과 재해) 소통체계를 구축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부산시 보건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