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교육혁신원(원장 황기식) 원격교육지원센터(소장 조용복)는 ‘2024학년도 원격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된 동아대 ‘2024학년도 원격교육 역량강화 워크숍’ 모습.

이번 워크숍은 ‘대학 원격수업 및 공개 강의 저작권 사례별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지난달 26일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됐다.

강연을 맡은 중앙대 교양대학 변용완 교수는 ‘원격수업에서의 저작권 이슈’, ‘수업에서의 저작물 이용 기준’, ‘교육(KOCW/MOOC)에서의 저작물 이용 기준’, ‘수업 및 교육에서의 저작물 이용 주요 분쟁 사례’ 등 원격수업과 공개 강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문제와 해결 방안을 다뤘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교원들은 “원격수업을 운영하면서 겪는 저작권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올바른 수업을 설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대 원격교육지원센터는 이번 워크숍을 비롯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학내 구성원의 원격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의 원격수업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