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남항동 주민자치위원장(김상겸 위원장)은 지난 1월 17일 정나누기 밑반찬 지원사업에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을 후원하였다.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남항동 대표 복지 브랜드 사업인 ‘정(情)나누기 사업’은 2001년부터 식당을 운영하는 유관단체원들이 힘을 모아 자발적으로 시작되었다. 현재까지도 관내 후원업체 및 후원금으로 홀로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30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남항동주민자치위원장 김상겸 위원장은 “남항동을 누구보다 잘 아는 유관단체원들이 올해도 주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을사년 행운과 건강이 가득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 영도구 제공

또한 최경윤 남항동장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남항동 대표 복지 브랜드 사업인 정(情)나누기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주민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