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세계해사대학교(World Maritime University·WMU, 총장 Maximo Q. Mejia) 총장단과의 간담회를 열고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한 양교 간 상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9일 대학본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과 세계해사대학 Maximo Q. Mejia 총장 등 양 대학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세계해사대학 부총장을 역임하고 있는 문성혁 교수(전 해양수산부 장관)도 참석하며 자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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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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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는 양 대학의 국제학술교류협정에 따라 협력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해사대학과는 앞서 2017년 5월 글로벌 해양 교육 증진을 목적으로 국제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양 대학 참석자들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학생 및 교직원 간 인적 교류는 물론, 공동 및 복수 학위과정 개설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간담회에 이어 국립한국해양대를 방문한 WMU 총장단은 실습선 ‘한나라호’에 승선해 첨단 장비를 갖춘 실습 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해양클러스터 내 유관 기관들을 방문하며 세계적 수준의 해양 인프라를 직접 확인했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글로컬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 국립한국해양대의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세계해사대학(WMU)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해양 인재를 육성하고, 나아가 해양산업 및 해사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