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양정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신형순)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40만원을 양정2동 주민센터(동장 손형수)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영남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다. 신형순 위원장은 “영남지역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마음을 전했다.

이에 앞서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통합방위협의회 등의 단체와 개인이 산불 피해를 위한 기부행렬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지역경계를 넘어 확산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