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지난 1일(화)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 돕기 성금 1천만 원을 부산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부산사랑의열매에서 개최된 이번 전달식에는 동의과학대학교 김영도 총장과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동의과학대 교직원봉사단이 매월 급여에서 공제한 모금액으로 마련되었으며 전달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복구와 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사태가 발생한다면 피해 복구 및 구호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동의과학대학교 김영도 총장(왼쪽)과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이 산불 피해 돕기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동의과학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