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정부 정책 소통 공로를 인정받아 ‘정책 소통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정부 정책소통 공로를 인정받아 ‘정책소통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KTL 제공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과의 정책 소통을 활성화하고 관계자의 사기를 진작 시키겠다는 취지로 매년 국정과제 및 국가 주요 정책 소통에 적극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정책 소통 유공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심사 기준은 ▷국가발전 및 국민생활 기여도 ▷고객만족도 ▷공적 기간 ▷업적 및 참여도 ▷난이도 ▷인지 및 체감도 등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이 이뤄진다.

KTL은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 인증기관이다. 1966년 창립했다. 정부 정책 홍보와 국민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송현규 기획조정본부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국민 참여를 끌어내며 정부 정책과 연계된 활동 강화로 공감 소통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