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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외동서 승용차와 전동 킥보드 충돌…중학생 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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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밤 9시50분께 경남 김해시 외동사거리에서 김해생명과학고 방면으로 달리던 크루즈 승용차(운전자A·60대)와 킥보드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킥보드를 몰던 중학교 1학년 B(13) 군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끝내 숨졌다. B 군이 타던 킥보드는 공유형 전동 킥보드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과 A 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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