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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7일 정은경 총괄선대위원장과 함께 전북 진안군 새참거리 앞 인삼 가게에서 수삼을 먹어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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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측이 오는 15일로 예정된 공직선거법 사건 파기환송심 공판기일을 변경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 후보 변호인은 7일 오전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이재권)에 기일 변경 신청서를 제출했다.
앞서 대법원에서 사건을 돌려받은 서울고법 재판부는 지난 2일 사건을 배당받은 후 오는 15일 오후 2시를 첫 공판기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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