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유부가 지난 2~4일 경남 창원 북면공설운동장에서 ‘제2회 정직유부배 위어스컵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정직유부가 주최하고 위어스축구클럽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부산 울산 경남 경북 지역 초등학교총 12개 팀, 약 22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치열한 경기 끝에 ‘부산 JM FC’가 우승을 차지했고, ‘화명 포시즌 FC’가 준우승, ‘진해드림 FC’와 ‘포항 위너 FC’가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 경기를 넘어 축제 분위기로 진행돼 참가자와 선수 가족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정직유부 푸드트럭이 선수와 가족에게 다양한 먹거리 제공했고, 축구 미니게임 등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정직유부 조현홍 대표는 “아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의 즐거움과 협동의 가치를 느꼈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꿈을 키우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직유부는 지난 2일 신메뉴 4종(제육유부, 치즈제육유부, 쫄면, 국물떡볶이)을 출시해 소비자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제2회 정직유부배 위어스컵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리는 모습. 정직유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