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오는 6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회에 걸쳐 동래구청 9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에너지 자원의 소중함을 알아보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2025년 상반기 Green동래 미래 에너지 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Green동래 미래 에너지 교실’은 △신재생 및 미래 에너지원 교육 △에너지 만들기 체험(태양광 자동차·로봇 등) △국립부산과학관 풍력에너지 전시품 체험 등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는 1회당 40명 이내로 초등학생 가족 단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동래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6월 10일(화)까지 동래구청 홈페이지(구정소식)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taegonlee92@korea.kr) 또는 팩스(550-4919)로 신청하고, 접수 여부는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대상자는 6월 12일(목)까지 개인별로 통보할 예정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알기 쉬운 에너지 교육과 에너지 만들기 체험, 풍력에너지 전시품 관람 등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가족 단위로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