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5월 27일(화), 「2025년 호텔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사업」 객실관리사 과정 3기 수료생 14명에 대한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본 과정의 수료생은 68명에 이른다.

수영구의 호텔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부산광역시 공모사업에서 2025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객실관리사, 플로워키퍼 등 호텔서비스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이론 교육과 호텔 실습으로 구성 과정을 운영하여 호텔서비스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3월 객실관리사 1기를 시작으로 9월까지 총 8기에 걸쳐 기수별 20일(총 80시간) 과정으로 진행 중이며, 교육생 모집부터 교육 수료 후 부산 시내 주요 호텔로의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지난 6년간 509명의 고용을 창출한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타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수영구만의 호텔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부산의 중·장노년층의 고용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본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부산시 거주(수영구민 우대) 중·장노년층 여성 구직자는 수영구 일자리종합센터로 문의(051-610-4837)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