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남산동 머드레 행복마을 추진 협의회(회장 김은정)는 24일‘제6회 머드레 토이스토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 제공

올해로 6회차를 맞는‘머드레 토이스토리’는 마을 아동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이야기 공연, 환경교육 및 자원순환 체험 등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 부산도시공사 행복 더하기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되어,“환경실천은 가정에서부터”라는 주제로 5월부터 7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아동·청소년 가족 15팀 대상 자원순환 교육 및 커피박 생활소품 만들기, 공기 정화 스프레이 만들기 등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야기보따리 봉사단과 연계한 그림자극과 인형극 공연도 함께 운영하여 행사 참여자인 아동과 학부모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9월에는‘문화로 만나는 북적북적 세계여행 제9회 머드레 책多방’을 개최하여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의 다름을 이해하고 지역주민과 마을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는 문화여행 및 마을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은정 머드레 행복마을 추진 협의회 회장은 “머드레 토이스토리가 제6회를 맞이하여 매우 보람차며, 앞으로도 연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마을공동체와 마을 주민의 네트워크 활성화로 다 함께 공존하고 참여하는 생활공동체 행복마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