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올해 6월부터 7월까지 관내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해피하우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피하우스 사업’은 주거취약계층 대상으로 현관 롤 방충망 설치·교체, LED 등 교체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이 사업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에 따른 나눔네트워크 성금으로 운영되며, 감동재협동조합(대표 손민정)과 협업하여 진행된다.

올해는 현관롤 방충망 29세대, 방충망 교체 14세대, 수선교체 5세대, LED 전등교체 6세대, 기타 수리 10세대로 총 47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세대당 30만 원까지 지원되며, 해당 사업은 7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주거취약계층에게 소소하지만 실질적 혜택이 되는『해피하우스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