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美영화관 총기난사서 20대 한인 관통상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생명엔 지장없어"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2-07-21 12:19:13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한인 밀집지역이어서 추가 사상자여부 확인중"

20일 새벽(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시 인근 오로라 지역의 한 영화관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 한국계미국인 한모(21)씨가 부상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샌프란시스코 주재 한국총영사관이 밝혔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미국 시민권자인 한씨가 엉덩이에 관통상을 당해 현재 병원에서 수술 중인 것으로 확인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오로라시는 한국 동포가 1만여명이나 거주하는 한인 밀집지역이어서 한인가운데 추가 사상자가 있는지를 파악 중"이라면서 "극장 주변 인근 한인 상점들도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해 오늘 하루 임시휴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콜로라도주 덴버시에 거주하는 영사협력원 관계자는 "사고가 발생한 '센추리16'극장은 인근지역에서는 유명한 개봉관인데다 도심에 있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영화관이지만 새벽 시간대이어서 동포들이 현장에 있었을 가능성은 그렇게 높지 않아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다만 "베트맨 시리즈 영화의 개봉 첫날이어서 한인들 가운데 젊은 학생들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어 사상자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트위터 등을 통해 주변 동포들과 정보를 주고받고 있으나 현재까지는 추가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현재 부상자들이 인근 6개 병원으로 흩어져 치료를 받고 있어 신원파악에 어려움이 있다"며 "현지시간으로 오후 7시 언론 발표가 예정돼 있어 그때쯤이면 신원파악이 상당 부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현재까지 어린이를 포함해 심야영화를 보던 관객 최소 12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2. 2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3. 3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4. 4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5. 5‘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6. 6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7. 7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8. 8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9. 9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10. 10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3. 3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4. 4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5. 5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6. 6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7. 7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8. 8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9. 9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10. 10“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3. 3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4. 4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5. 5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6. 6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7. 716, 17일 ‘부산금융주간’…청년교육·세미나 등 다채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9. 9HUG 미회수 채권액 5년간 12배 증가
  10. 10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4. 4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7. 7[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8. 8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5일
  10. 10“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4. 4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5. 5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6. 6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7. 7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8. 8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9. 9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10. 10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