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日 "한국 요청없으면 통화스와프 확대 중단"

확대 중단하면 통화스와프 규모가 700억달러에서 139달러로 축소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2-10-03 13:31:12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일본 정부는 한국의 요청이 없을 경우 한일 통화스와프의 확대조치를 연장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NHK 방송이 3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일본 재무성이 이달 말로 시한이 만료되는 한일 통화스와프 확대 조치와 관련, 한국이 연장을 요청하지 않으면 통화스와프의 확대조치를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2일 열린 자민당 회의에 참석한 재무성 담당자는 이달 말 기한이 만료되는 한일 통화스와프 확대조치 연장에 대해 "현시점에서 한국으로부터 타진이 없다"고 설명했다.

재무성 담당자는 이어 "통화스와프 확대조치는 한국으로부터 요청이 있어 처음 검토한 경위가 있다"면서 한국의 요청이 없을 경우 확대조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명확히 했다.

이는 한일 통화스와프 확대가 세계 금융시장의 불안에 쉽게 노출되는 한국이 요청하고, 지원 차원에서 일본이 결정한 것인 만큼 연장이 필요할 경우 한국이 자세를 낮춰 다시 요청하라는 의미이다.

일본의 아즈미 준(安住淳) 재무상은 지난 8월 10일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대한 보복으로 통화스와프 확대조치의 중단 가능성을 시사했다.

지난 1일 개각에서 아즈미의 뒤를 이은 조지마 고리키(城島光力) 재무상은 2일 기자들에게 "한국과의 통화스와프 협정시한 연장 여부를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일 양국은 지난해 10월 통화스와프 규모를 130억 달러에서 700억 달러로 늘렸으며 이달 31일 시한이 만료된다.

따라서 일본 정부가 통화스와프 확대조치를 중단하면 양국의 통화스와프 규모가 작년 10월 이전의 130억 달러로 축소된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3. 3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4. 4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5. 5“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6. 6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7. 7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8. 8[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9. 9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10. 10[사설] 북항 돔 아레나 유치전, 사업 타당성이 성패 가른다
  1. 1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2. 2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3. 3민주 “조희대 국정조사 실시”…국힘 “탄핵보다 더 비열”
  4. 4국힘 “공소취소 특검 전에 3+1 조작 특검 국조부터”
  5. 5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6. 6시설공단 이사장 후보 자진사퇴…田 인사 첫 낙마
  7. 7"농지조사 송 장관이 제안" 이 대통령에 野 "불리해지니 장관 탓"
  8. 8김정호 "국제신문 100억 체불 지광, 동행명령장 거부시 고발조치"
  9. 9중수청장 “한동훈 딸 의혹 규명 필요”(종합)
  10. 10김지용 중수청장, 또다시 국무회의 참석
  1. 1“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2. 2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 무상 교체 방침(종합)
  3. 3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최병호
  4. 4강연 통역하고 요금 모니터링…관광·마이스산업 AI 바람
  5. 5내년 상반기 재가동…한빛 등 7기도 연장 속도(종합)
  6. 6부산시 벤처펀드 받은 유망기업 ‘쑥쑥’…IPO 도전
  7. 7“임기내 부산 1호 유니콘기업, 기업공개 2건 목표”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27일
  9. 9복권판매점 늘어난다…정부, 우선계약 대상에 14만명 추가
  10. 10부산경실련 “산은 이전 없다는 금융위원장 발언 유감”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3. 3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4. 4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5. 5[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6. 6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7. 7동부산 시민 만난 전재수 “산은 유치·동남투자공사 동시 추진”
  8. 8“국제신문 회생 더이상 미룰 수 없어”…전재수 시장, 지광에 공식서한 보내
  9. 9법원 “부하직원 횡령, 감독 안 한 상급자 견책 정당”
  10. 10“국제신문 지켜야” 시민단체 대표·원로 29일 법원 앞 선다
  1. 1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2. 2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3. 3‘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4. 4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5. 5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6. 6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7. 7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8. 8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9. 9[뭐라노] 데이터 기반 똑똑한 야구·수비강화…롯데의 ‘새판 짜기’
  10. 10[뭐라노] 아직도 '그들만의 체전'?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