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3조원 돈방석 앉은 트위터 공동창업자 윌리엄스

네브래스카 농촌 출신으로 41세…대학 중퇴 후 사업 뛰어들어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11-08 12:45:13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트위터의 기업공개(IPO)로 이 회사 공동 창업자 에반 윌리엄스(41)가 우리나라 돈으로 3조원에 가까운 '돈방석'에 앉게됐다.

트위터 상장 첫날인 7일(현지시간)의 종가 44.90 달러로 계산하면 트위터의 시가총액은 244억7천만 달러(26조320억 원)에 이르며, 윌리엄스가 보유한 12% 지분의 가치는 25억5천500만 달러(2조7천200억 원)로 추산된다.

윌리엄스는 원래 네브래스카의 농촌에서 태어나서 여름이면 농사일을 돕던 '시골 소년'이었으며, 주립 네브래스카 대학을 다니다가 1년 반 만에 중퇴했다.

이후 여러 정보기술(IT) 관련 회사에서 일하면서 경험을 쌓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1999년 '파이라 랩스'라는 벤처업체를 만들어 '블로거'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윌리엄스는 파이라 랩스를 2003년 구글에 매각한 후 1년 8개월 만에 구글을 떠나새 사업들을 찾아 나섰는데, 이 사업 중 하나가 분사 등 과정을 거쳐 트위터로 발전했다.

2007년 4월 트위터 출범 당시 윌리엄스는 공동 창립자, 등기이사, 투자자로 참여했다.

잭 도르시의 후임으로 2008년 10월 CEO를 맡은 그는 2년간 일하다가 출판 플랫폼인 '미디엄' 사업에 전념하기 위해 CEO직을 딕 코스톨로에게 넘기고 물러났다.

윌리엄스 이외에 벤처 투자업체 '벤치마크'와 그 대주주인 피터 펜튼은 14억2천만 달러(1조5천억 원)에 해당하는 6.7% 지분을 갖고 있다.

벤치마크는 2009년에 트위터에 투자하기 시작했는데 당시는 트위터의 회사 가치가 지금의 10분의 1 수준이었다. 펜튼은 트위터 등기이사직도 맡고 있다.

트위터 공동 창립자이며 현재 회장(이사회 의장)인 잭 도르시는 10억5천만 달러(1조1천200억 원)에 상당하는 4.9%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2009년 결제 서비스인 '스퀘어'를 창립해 CEO로 재직중이다.

현재 CEO인 딕 코스톨로는 1.6%의 지분(3천660억원)을 갖고 있다. 그는 미시간대 전산학과 졸업반 시절 연기에 빠져 졸업 직후 한동안 IT업체에 취직하지 않고 코미디언으로 일하는 등 특이한 이력을 지녔다.

코스톨로는 컨설팅업체 등에서 오래 일하다 2009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트위터에 입사했고 이듬해에 CEO가 됐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2. 2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3. 3[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4. 4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5. 5[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6. 6"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7. 7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8. 8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9. 9트럼프 “韓 알래스카 안 해도 괜찮다…더 청구하면 돼”
  10. 10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1. 1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2. 2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3. 3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4. 4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5. 5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6. 6‘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7. 7[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8. 8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9. 9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0. 10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1. 1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2. 2"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3. 3“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4. 4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5. 5"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6. 6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7. 7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8. 8국민·하나·부산은행도 당했다…금융권 해킹 피해 확산(종합2보)
  9. 9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10. 10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1. 1‘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2. 2[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3. 3[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4. 4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5. 5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6. 6“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7. 7“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8. 8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9. 9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10. 10‘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1. 1[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2. 2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3. 3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4. 4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5. 5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6. 6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7. 7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8. 8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9. 9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10. 10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우리은행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