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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과 결혼설 31살 연하 카바예바, 이번에도 부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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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14-02-17 1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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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예바 보그 화보
'러시아 리듬체조의 전설' 알리나 카바예바(31)와 블라드미르 푸틴(62) 대통령의 결혼설이 재점화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카바예바가 최근 동무 니즈네캄스크의 어린이 스포츠행사에 참석했는데, 평소와 달리 오른쪽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낀 모습이 포착됐다는 것. 러시아에서는 결혼한 여성들이 오른손에 반지를 끼는데, 그간 푸틴 대통령과의 연인설이 끊이지 않았던 카바예바이기에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푸틴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은 없지만, 러시아 국민들은 두 사람을 사실상 오래된 연인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2008년 한 레스토랑에서 두 사람이 키스하는 장면이 러시아의 한 대중지에 공개되면서 전 부인과 불화설에 휩싸였고, 푸틴은 결국 지난해 이혼했다.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개막식 당시 카바예바는 푸틴 대통령 옆에 있기도 했다.



카바예바는 2004 아테네 올림픽 리듬체조 금메달리스트다. 은퇴 후 정계에 진출한 그는 2007년 여당인 통합러시아당 공천으로 당선돼 현재 하원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마리아 샤라포바, 엘레나 이신바예바와 함께 성화 봉송자로 나서기도 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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