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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총리 "최근 탐지 신호, 말레이기 확신"

수색 범위 600㎢ 해역으로 좁혀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4-04-11 20: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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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항공 실종기를 찾고 있는 수색대가 인도양에서 감지한 복수의 신호들이 실종기 블랙박스에서 나온 것으로 확신한다고 토니 애벗 호주 총리가 11일 밝혔다. 방중 중인 애벗 총리는 이날 상하이에서 "수색구역을 매우 좁혔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호주 언론과 AP, AF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현재 블랙박스를 찾기 위한 수색구역은 호주 서쪽 퍼스에서 1670㎞ 떨어진 600㎢ 해역으로 좁혀진 상태다.

애벗 총리는 그러나 "신호들이 희미해지기 시작했다"며 "우리는 신호가 사라지기 전에 최대한 많은 정보를 얻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호주와 중국 등이 참여한 국제수색대는 지금껏 인도양 해상에서 수차례에 걸쳐 실종기 블랙박스가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신호를 감지했다.

수색대는 블랙박스 신호를 쫓아 항공기 잔해를 찾아낸다는 계획이지만 하루 뒤인 12일이면 블랙박스 신호 발신기의 배터리가 바닥날 것으로 예상돼 시간이 촉박한 실정이다.

앵거스 휴스턴 호주합동수색조정센터(JACC) 소장은 애벗 총리 기자회견 직후 별도의 기자회견을 열어 "내가 아는 한 사고기 수색에 '결정적 진척'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고 호주 언론은 전했다. 시드니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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