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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그루퍼(사진=유투브 영상 캡처) |
상어 먹는 물고기 '골리앗 그루퍼', 300kg 넘는 '대형어'…바다의 포식자
골리앗 그루퍼
'상어 먹는 물고기'로 알려져 있는 대형 어종 골리앗 그루퍼(Goliath Grouper)가 실제로 상어를 한 입에 낚아채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동영상 커뮤니티 유투브에는 '4피트 상어를 한입에 삼키는 그루퍼 (Grouper eats 4ft shark in one bite)'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영상주소는 http://youtu.be/O37HI_AX9nY) 미룰 플로리다의 보니타 스프링스의 해안에서 보트에 탄 사람들이 낚싯줄에 엮인 상어를 들고 있다.
그러다 갑자기 수면 아래에서 엄청난 덩치의 골리앗 그루퍼로 빠르게 수면 위로 올라와 상어를 한 입에 잡아 낚아채 물속으로 빠르게 사라진다.
상어를 한입에 삼킨 물고기는 골리앗 그루퍼로 알려졌으며, 길이 2m에 몸무게 300kg에 육박하는 거대한 크기로 '바다의 포식자'로 불린다.
하지만 골리앗 그루퍼는 식감이 좋아 무분별한 어획으로 지난 10년간 개체 수가 80%이상 줄어들었고, 현재는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돼 보호받고 있다.
골리앗 그루퍼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골리앗 그루퍼, 진짜 대박", "골리앗 그루퍼, 완전 크다", "상어 먹는 물고기, 골리앗 그루퍼 충격" "상어 먹는 물고기, 골리앗 그루퍼, 무서운 물고기네" "상어 먹는 물고기, 골리앗 그루퍼, 신기하다""골리앗 그루퍼, 상어 먹는 물고기라니 대단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