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아이폰 1∼3월 중국 매출, 미국시장 첫 추월"…순익 13조5천 억 추정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5-04-27 11:59:23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출처=애플)

미국 애플사 아이폰의 중국 내 매출이 지난 2분기(1∼3월)에 처음으로 미국시장을 추월했을 가능성이 제기된 것으로 드러났다.

보도에 따르면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이 이날로 예정된 분기 실적 발표에서 2015 회계연도 2분기 매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20% 이상 늘어났음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고 한다. 이에 따르면 애플은 중국 본토, 대만, 홍콩 등 중화권에서 1천800∼2천만개의 아이폰을 판매함으로써 1천400만∼1천500만개 판매에 그친 미국시장 규모를 넘어섰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중국시장의 판매 호조는 작년 10월 중국에 출시된 4.7인치 아이폰 6와 5.5인치 아이폰 6플러스 등 '아식스' 2종의 대화면 스마트폰이 인기를 끈 덕분이다.

지난 분기 매출액은 560억달러(약 60조 2천700억원), 순익은 126억달러(약 13조5천600억원)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은 애플이 작년 1월 중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과 계약한데 이어 10월 최신 아이폰6 를 배포한 이후 중국 시장에서 전환점을 맞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크리에이티브 스트래티지의 벤 바자린은 "애플이 미국에서 보다중국시장에서 더 많은 아이폰을 판매한 것은 지난 분기가 처음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분기에 걸쳐 중국내 판매고가 미국시장보다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판매호조 배경은 연중 최대 명절인 춘절 기간 선물로 많이 팔린 덕분이다.

앞서 여러 시장 분석가들이 아이폰의 중국내 판매고가 미국을 추월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지난해 10∼12월에는 아이폰의 판매량이 두 배로 늘어났음에도 이런 예측이 실현되지 않다가 올해 춘절을 즈음해서야 미국시장을 추월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도 2013년 애플의 단일 최대 시장이 미국에서 중국으로 바뀔 것이라고 예견한 바 있다.

파이퍼 제퍼리의 애널리스트 진 먼스터는 "투자가들은 아이폰이 오는 6월과 국경절(10.1) 연휴를 앞둔 9월에도 판매고가 늘 것인지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먼스터는 아이폰이 보통 가을에 판매고가 떨어지는 사이클을 갖고 있지만 대화면 스마트폰 덕분에 판매량이 늘어날 경우 3,4분기(한국은 2,3분기) 실적이 역사적 기록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애널리스트들은 6월말 끝나는 3분기 매출액이 469억달러 규모로 25%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11년 이후 3분기 사상 최대 호조를 보이는 것이다.

투자가들은 애플이 주주들을 위해 배당금 수익 잔치를 할 것인지 주목하고있다. 쿡 CEO는 지난해 기록적 규모의 수익을 올리면서 투자가들과 수익을 나누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예상되는 배당금은 주당 2.16달러 수준이다.

애플은 지난 2013년 4월 주주들에 대한 이익배당금 규모를 1천억달러로 증액한 데 이어 지난해에 300억원을 다시 늘렸다. 디지털뉴스부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2. 2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3. 3가덕 공사비 2000억 증액 목표…市 ‘국비확보’ 국회 상주반 가동
  4. 4“인구 급증 강서, 교통혁신 필수…생곡소각장 대체부지 검토 건의”
  5. 5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6. 6갈맷길 36코스로 전면 개편
  7. 7지광, 신문을 사업 수단화…380억 땅 있으면서 102억 체불
  8. 8자갈치축제에 늘어선 바비큐·통닭…취지 두고 갑론을박
  9. 9[국제칼럼] 부캉이에게 부끄러운 북항 재개발 민낯
  10. 10양산도시철 시운전에 소음 민원 빗발…방음터널 설치 요구
  1. 1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2. 2시설공단 이사장 후보 자진사퇴…田 인사 첫 낙마
  3. 3중수청장 “한동훈 딸 의혹 규명 필요”(종합)
  4. 4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5. 5주진우 "김혜경, 유명 프로골퍼와 황제골프" 민주 "황당무계 소설" (종합)
  6. 6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7. 7‘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8. 8전재수 "지광 스님에게 국제신문 정상화 촉구 서한문 보낼 것"
  9. 9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10. 10[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다시 하락해 35.3%…민주 36.0%·국힘 42.6%
  1. 1부산경실련 “산은 이전 없다는 금융위원장 발언 유감”
  2. 2전기료 밀린 홈플러스…한전 ‘단전 예고’(종합)
  3. 3“관광수익 주민에 환원해야 지역활력”…글로벌 20개 도시 리더들 한목소리
  4. 4BNK금융 3분기 누적순익, 작년보다 19% 감소
  5. 5음악 들으며 북항친수공원 걸어요
  6. 6부산 온 세계 해사인 “안전·친환경 실천”
  7. 7[한 손 뉴스] S/W 실행 환경 ‘Node.js’, 서버 해킹 보안 취약 경고
  8. 8국민은행 해킹 정보유출 119명→2210명 확대(종합)
  9. 9국내 위성기술로 인니 해양환경 관리역량 키운다
  10. 10부산신보 ‘민생안심 협약보증’ 한 달 만에 1000억 돌파
  1. 1가덕 공사비 2000억 증액 목표…市 ‘국비확보’ 국회 상주반 가동
  2. 2“인구 급증 강서, 교통혁신 필수…생곡소각장 대체부지 검토 건의”
  3. 3갈맷길 36코스로 전면 개편
  4. 4지광, 신문을 사업 수단화…380억 땅 있으면서 102억 체불
  5. 5자갈치축제에 늘어선 바비큐·통닭…취지 두고 갑론을박
  6. 6양산도시철 시운전에 소음 민원 빗발…방음터널 설치 요구
  7. 7관객 춤췄다고 영업정지 ‘오방가르드’ 두 달만에 재개장(종합)
  8. 8시민단체 ‘국제신문 지키기’ 연대 나섰다…부울경 넘어 수도권 언론도 조명
  9. 9철새도래지 길냥이 급식소 분쟁, 항소심도 “추가 설치 불허 적법”(종합)
  10. 10日 주 20시간法 만들자 알바앱 급성장…편법 단기고용 판쳐
  1. 1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2. 2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3. 3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4. 4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5. 5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6. 6롯데자이언츠 새 사령탑 ‘NC 우승 감독’ 이동욱…단장에는 이택근 선임
  7. 7‘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8. 8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9. 9은퇴 앞둔 최민정, 시작부터 금빛질주
  10. 10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