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할리우드 스타 존조가 유나이티드 항공 논란에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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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연합뉴스/존조 트위터) |
9일(이하 현지시간) 시카고에서 출발해 켄터키주 루이스빌에 도착 예정이었던 유나이티드 항공 3411편에서 승무원들은 무작위로 선택한 4명의 승객에게 퇴거 명령을 내렸다. 이 중 한 남성은 동양인 의사로, 급한 수술로 내릴 수 없다며 거부했지만 경찰과 관계자들은 이 남성을 강제로 끌어내렸다. 이 장면을 한 승객이 영상으로 찍어 알리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존조는 자신의 SNS에서 "이번 유나이티드 항공 사건은 트럼프가 만든 환경과 연관성이 보인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동양인 등 이민자에 대한 차별 정책이 우려되는 분위기와 연관해서 상황을 분석했다.
앞서 트럼프는 대선 때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이후 미국 내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더욱 만연해졌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번 승객 역시 동양인이었기에 존조가 이같은 일침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존조 외에도 많은 할라우드 스타들이 SNS를 통해 'BoycottUnited'라는 해시태그를 게재하며 유나이티드 항공사를 비판했다. 가수 리차드 막스는 "정말 비현실적. 유나이티드 항공 보이콧에 동참하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영화배우 제이미 킹은 "당신의 항공사를 이용할 일은 다시는 없을 것"이라고 의견을 더했다.
이영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