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프랑스 대선도 '가짜뉴스' 몸살…SNS 정치정보 4분의 1이 거짓

옥스퍼드대·사설 연구진 분석…친러시아 정보원 등이 작성한 편파이념 담긴 허위로 밝혀져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7-04-23 19:41:27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프랑스 대선을 앞두고 소셜미디어에 친(親) 러시아 성향 정보원 등에서 비롯한 가짜뉴스가 쇄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 대학 연구팀은 최근 프랑스 트위터에서 공유된 정치 관련 링크의 4분의 1가량이 잘못된 정보에 근거했다고 분석했다.

이 가짜뉴스들은 의도적인 거짓 정보로 확인됐다. 또 정보에 논리적인 결함이 있고, 극단·편파적인 이념과 음모론적 시각이 드러났다. 다만 지난해 미국 대선 때만큼 가짜뉴스가 퍼지지는 않았다고 옥스퍼드대 연구진은 분석했다.

사설 연구 그룹 '바카모'는 이러한 프랑스 대선 관련한 가짜뉴스 상당수의 출처가 러시아 영향력에 노출된 정보원이라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이는 러시아가 미국 대선에 개입한 것처럼 프랑스 대선도 방해하려 한다는 프랑스 당국의 우려를 강화한다고 인디펜던트는 설명했다.

프랑스 일간 르 몽드는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주목받은 가짜뉴스를 소개했다. 한 정체불명의 웹사이트는 프랑스 대선 나흘 전 가짜 선거 결과를 내보냈다. 1차 투표에서 극우정당 국민전선(FN) 마린 르펜 후보가 득표율 28.1%로 1위를 차지하고, 이어 중도신당 '앙 마르슈'의 에마뉘엘 마크롱이 22.83%로 2위라는 내용이었다.

미국 주재 프랑스인들의 전자투표 결과에 근거했다고 주장했으나, 이번 대선에서는 전자투표를 시행하지 않는다. 또 미국에 있는 프랑스인들은 22일 전까지 투표할 수 없다.

페이스북은 최근 정치적 의도가 담긴 거짓 정보를 배포한 프랑스 내 자동 계정 3만여 개를 폐쇄하기도 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조용히 작품의 중심 잡아주던 사람…‘영원한 별’ 안성기 추억하다
  3. 3[속보]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초청공연 추진 안 해
  4. 4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5. 5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6. 6‘부캉이’ 시내버스에도 등장…북항 친수공원 경유 5-1번에 이미지로
  7. 7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8. 8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9. 9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10. 10울산 울주군 화학제품 제조업체서 불, 대응 1단계 인력 200명 동원 진화중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3. 3“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4. 4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5. 5李대통령 “늘어난 청소년 자살률…학업문제 등 강력한 대책 찾아야”
  6. 6KTX·SRT 통합, 이재용·최태원 증인채택 두고 여야 신경전
  7. 7與, 신천지 가입 정황 확인…후속 조치 주목(종합)
  8. 8李대통령 ‘강훈식 후임’ 신임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 임명
  9. 9한동훈, 법무부 장관 재직시 딸 '허위스펙' 수사무마 의혹으로 고발당해
  10. 10강경화 “한미 협의 쉽지 않아” 시인…국힘 “정부, 혈맥 막혔는데 뭐하나”(종합)
  1. 1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2. 2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3. 3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4. 4해양·파생특화 넘어 디지털금융으로…부산 금융도시 고도화
  5. 5해수장관 “내년 북극 시범운항 車운반선 등 확대”(종합)
  6. 6반도체주 추락에 5%대 급락…코스피 간신히 6000선 방어(종합)
  7. 7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심사 개시…사고관리계획서도 상정(종합)
  8. 8IMF "올해 韓 1인당 GDP 4만3512달러"…부채전망은 대폭 하향
  9. 9광고산업 수도권 집중 심화…“지역업체 살려야”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3일
  1. 1[속보]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초청공연 추진 안 해
  2. 2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3. 3‘부캉이’ 시내버스에도 등장…북항 친수공원 경유 5-1번에 이미지로
  4. 4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5. 5울산 울주군 화학제품 제조업체서 불, 대응 1단계 인력 200명 동원 진화중
  6. 6진주 상평산단, 주거·생활편의 기능 갖춘 미래형 산업공간 탈바꿈
  7. 7동명대 스마트해양, 신라대 AI웰라이프, 고신대 AI헬스케어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4일
  9. 9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87> 배우 강석우
  10. 10정신건강복지법 개정 갈등 심화…부산지역 심리학과 등 시국선언
  1. 1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2. 2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3. 3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4. 4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5. 5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6. 6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7. 7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8. 8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9. 9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10. 10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