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29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서(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4.60포인트(1.07%) 오른 2만4103.1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5.87포인트(1.38%) 오른 2640.87에, 나스닥 지수는 114.22포인트(1.64%) 상승한 7063.44에 장을 마쳤다.

페이스북 정보유출 사태 등 투매 현상이 발생하면서 증시 전체에 악영향을 미쳤던 기술주들이 이날 상승하면서 주요 주가지수까지 올렸다.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2.17% 올랐고 에너지도 2.16% 올랐다. 재료주도 1.88% 상승했다. 부동산은 0.11% 내렸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 2.7% 상승했다. S&P500 지수는 2.1% 올랐고 나스닥은 1% 상승했다.

3월 기준으로는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각각 3.5%와 2.7% 하락했다. 나스닥은 2.9% 내렸다.

올해 1분기 기준으로는 다운지수 2.3%, S&P500 1.2% 씩 하락했다. 나스닥은 2.3% 올랐따.

한편 뉴욕증시는 오는 30일 ‘성 금요일’로 휴장한다. 김영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