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미중 무역협상 내주 본격 재개 전망

양측 대표 전화통화 시작으로 대면협상 구체적 일정 잡을 듯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07-04 19:55:12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무역협상이 다음 주 협상대표의 전화통화를 시작으로 본격 재개될 전망이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미중 무역협상에 대해 “다음 주에 본격적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커들로 위원장은 “정확히 언제일지는 모르겠으나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다음 주에 전화통화를 할 예정이고 대면 협상의 일정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한 관리는 미국과 중국이 다음 주 양측 무역협상 대표들의 전화통화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부 장관, 중국에서는 류허 부총리가 협상단 대표를 맡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달 29일 일본 오사카 정상회담에서 교착 상태에 빠졌던 무역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도 블룸버그 라디오에 출연해 라이트하이저 대표가 곧 류허 부총리와 대면 협상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미중 무역협상은 지난 5월 9~10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고위급 무역협상이 결렬된 이후 교착 상태에 빠졌으며,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오사카 담판’에서 협상 재개에 합의함으로써 물꼬를 텄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기자들에게 미중 무역협상에 대해 “본질적으로 이미 시작됐다. 그들(협상팀)이 전화로 많은 얘기를 하고 만나기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나바로 국장은 또 이날 블룸버그 TV에 출연해 미중 무역협상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거듭 밝히고 미국은 중국과 ‘무역 전쟁’이 아닌 정당한 무역분쟁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날 미 CNBC 방송에 출연해 미중 무역협상에 대해 “우리는 매우 좋은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면서도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으며 USMCA 비준과 금리 인하를 전제로 다우지수 3만 선 돌파를 장담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조용히 작품의 중심 잡아주던 사람…‘영원한 별’ 안성기 추억하다
  3. 3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4. 4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5. 5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6. 6[사설] 비타민이라 속여 주사맞혔나…진실 규명 시급하다
  7. 7“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8. 8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9. 9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0. 10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3. 3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4. 4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5. 5與, 신천지 가입 정황 확인…후속 조치 주목(종합)
  6. 6KTX·SRT 통합, 이재용·최태원 증인채택 두고 여야 신경전
  7. 7李대통령 “늘어난 청소년 자살률…학업문제 등 강력한 대책 찾아야”
  8. 8강경화 “한미 협의 쉽지 않아” 시인…국힘 “정부, 혈맥 막혔는데 뭐하나”(종합)
  9. 9“부산 情 담은 뮤지컬 ‘당신만이’를 관광 콘텐츠로”
  10. 10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오늘 인사청문회
  1. 1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2. 2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3. 3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4. 4해수장관 “내년 북극 시범운항 車운반선 등 확대”(종합)
  5. 5해양·파생특화 넘어 디지털금융으로…부산 금융도시 고도화
  6. 6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심사 개시…사고관리계획서도 상정(종합)
  7. 7반도체주 추락에 5%대 급락…코스피 간신히 6000선 방어(종합)
  8. 8광고산업 수도권 집중 심화…“지역업체 살려야”
  9. 9주가지수- 2026년 10월 13일
  10. 10K-뷰티에 AI 입힌다…서울 홍대·부산 서면에 '가상체험' 공간
  1. 1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2. 2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3. 3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4일
  4. 4동명대 스마트해양, 신라대 AI웰라이프, 고신대 AI헬스케어
  5. 5정신건강복지법 개정 갈등 심화…부산지역 심리학과 등 시국선언
  6. 6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87> 배우 강석우
  7. 7출처불명 선박 ‘뒷기름’ 40억 원어치 유통업자 집유 2년
  8. 8부산외고 학생들,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 감사제
  9. 9“창원시민 필요한 사업 100개 추진할 것”
  10. 10단일 고분자반도체 3진 논리 소자 개발
  1. 1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2. 2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3. 3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4. 4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5. 5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6. 6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7. 7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8. 8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9. 9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10. 10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