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달 착륙 50주년 성대한 행사…트럼프 “이제 화성으로 가자”

1969년 달에 도달한 시간 맞춰 미국 전역서 카운트다운 행사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07-21 19:49:30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인류의 달 착륙 50주년 기념일을 맞아 20일(현지시간) 미국 곳곳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렸다. 미 언론은 ‘인류의 위대한 첫 발걸음’을 축하하려는 인파가 폭염을 뚫고 플로리다, 워싱턴 DC, 뉴욕, 오하이오 등지에 운집했다고 전했다. 1969년 7월 20일 달 착륙선 ‘이글’을 달 표면에 내려 앉힌 아폴로 11호가 발사된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미 항공우주국(NASA) 케네디 우주센터에는 이른 아침부터 관람객 차량이 몇 마일에 걸쳐 줄을 이었다. 아폴로 11호 선장 닐 암스트롱의 고향인 오하이오주 와파코네타에서는 2000여 명이 모여 ‘런 투 더 문(Run to the Moon)’이라는 10㎞ 달리기 행사가 열렸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20일(이하 현지시간) 아폴로 11호가 발사된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미 항공우주국(NASA)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연설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이날 0시 직전 워싱턴 DC의 ‘워싱턴 모뉴먼트(기념탑)’에 아폴로 11호 발사 때 쓰인 ‘새턴 V(5호)’ 로켓의 영상이 투사되는 모습. AP·UPI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스토리에서 아폴로 11호 미션만큼 자부심을 준 순간은 많지 않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달을 넘어 이제 화성으로 미국인을 보내자”고 강조했다.

암스트롱은 2012년 사망했지만, 함께 아폴로 11호에 탑승했던 이글의 동료 에드윈 ‘버즈’ 올드린(89)과 사령선 조종사 마이클 콜린스(88)는 전날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났다. 올드린과 암스트롱의 아들 릭은 이날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함께 역사적인 아폴로 11호 39A 발사대 현장을 찾았다. 펜스 부통령은 “아폴로 11호는 30세기에도 널리 기억될 수 있는 20세기의 유일한 이벤트다. 암스트롱, 올드린, 콜린스 그들이 영웅이 아니라면 영웅은 없다. 그들을 달에 보내기 위해 지칠 줄 모르게 분투한 40만 명의 미국인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펜스 부통령은 NASA가 추진 중인 달 탐사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1 루나’를 위한 우주선도 공개했다. 아르테미스 1 루나는 나사의 오리온 스페이스크래프트와 스페이스 론치 시스템(SLS)이 결합해 달 탐사에 시동을 걸게 된다.

뉴욕에서는 타임스스퀘어 인근 호텔에서 ‘문 랜딩 파티’가 열렸다. 전직 우주왕복선 조종사 윈스턴 스콧이 폭염 속에서 젊은이들과 함께했다.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는 전직 우주왕복선 조종사 마이크 마시모가 시구자로 나섰다.

달 착륙선 이글이 달 표면 고요의 바다에 내린 시각인 미 동부시간 오후 4시17분 카운트 다운 행사와 함께 당시 수억 명의 지구인이 함께 본 역사적 영상을 다시 틀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2. 2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3. 3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4. 4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5. 5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6. 6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7. 7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8. 8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9. 9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10. 10“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1. 1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4. 4[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5. 5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6. 6軍 “향후 발생 상황 모든 책임 전적으로 北에…책임있는 조치 강력 촉구”
  7. 7유엔사 “DMZ 지뢰 폭발, 정전협정 위반 판단”
  8. 8“北 김주애 후계 내정자 입지 강화…키 160cm·몸무게 50kg 이상”
  9. 9‘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10. 10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1. 1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2. 2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3. 3부산지역 건축물 노후화 심각… 63.3%가 지은 지 30년 이상
  4. 4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5. 5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6. 6부전~마산 복선 전철 터널 붕괴 원인 조사 기간 7주간 연장
  7. 7공정위, 5개 항공사의 부산~괌 노선 공급 좌석 축소 요구 거부
  8. 8정부 '발전 5사 통합준비委' 발족…내년 10월 단일법인 출범
  9. 9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10. 10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1. 1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2. 2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3. 3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4. 4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5. 5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6. 6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7. 7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0. 10윤산터널 돌발상황, AI 실시간 감지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4. 4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5. 5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6. 6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7. 7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8. 8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9. 9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10. 10‘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우리은행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