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해외서도 '노 재팬'…런던 한인들, 의사당 인근서 日 규탄 집회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08-13 11:53:36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일제 경제침략에 맞서 재영 한인들은 ‘보이콧 재팬(BOYCOTT JAPAN)’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12일(현지시간) 런던 웨스트민스터 의사당 건물 인근에서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를 규탄하는 재영 한인 집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이 지나가는 관광객들에게 ‘노 아베, 노 재팬’을 외치는 모습. 연합뉴스
일본 아베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 이후 국내서 들불처럼 번지는 일본제품 불매 및 일본 정부 규탄 움직임이 해외 한인사회로 확대됐다.

주영 한인단체는 공동으로 12일(현지시간) 런던 웨스트민스터 의사당 상원의원 건물 인근에서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3·1운동·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특별위원회 영국본부, 재영한인유권자연맹, 자유총연맹 영국지부, 재영국 대한체육회 등 한인 단체 소속 2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런던 관광객이 몰리는 웨스트민스터 사원과 의사당 인근에서 ‘노 재팬, 노 아베’ 등의 구호를 외쳤다.

지난해 영국 지방선거에서 한인 출신으로 사상 최초로 구의원에 당선된 하재성 전 재영한인회 회장, 송천수 현 회장을 비롯해, 오현균 재영 대한체육회 회장, 박종은 민주평통 영국협의회장 등도 직접 플래카드를 들었다.

참가자들은 또 주변을 지나는 관광객과 영국 시민들에게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판결의 배경과 내용, 일본 정부의 보복대응 등에 관해 상세히 설명을 담은 전단지를 배포했다.

전단지는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가 글로벌 경제질서를 훼손하고 있는 만큼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집회 주최 측은 “해외 한인 동포사회 중 최초로 영국에서 일본을 규탄하고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을 선언하는 옥외집회를 열게 됐다”면서 “이날 집회를 계기로 앞으로 영국 내 한인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불매 운동을 펼쳐나갈지를 논의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콘텐츠팀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3. 3“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6. 6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7. 7[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8. 8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9. 9“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10. 10[속보]돌아온 ‘부캉이’, 식지 않는 인기…누적 방문객 80만 넘어
  1. 1[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2. 2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3. 3[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4. 4李대통령, 금융기관 개인정보 유출에 “철저 조사 지시”
  5. 5'좌아하게'? 다시 논란 부른 이 대통령 SNS 정치
  6. 6'광대극'’조소 이어 미사일로 응답한 北. 좁아진 청와대 입지
  7. 7與 “조희대, 국감 출석 불응 의사…불출석은 국회법 위반”
  8. 8영화 '암살자(들)' 논란 속 장동혁, 고(故) 육영수 생가 방문
  9. 9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10. 10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1. 1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2. 2“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3. 3[속보]돌아온 ‘부캉이’, 식지 않는 인기…누적 방문객 80만 넘어
  4. 4"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5. 5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둘러싼 한·미 불협화음 언제까지 이어지나
  6. 6정부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 급증… 재정 부담 가중될 듯
  7. 7"산업용 차등요금제, 기업의 지역이전 효과 극히 불투명"
  8. 8카카오 월4900원 멤버십 출시…네이버 쿠팡과 3파전
  9. 9미래대응기금, 국감 쟁점 부상…국회 "재원 지속가능 의문"
  10. 10SK지주 최태원 지분율 3% 하락…최 회장 재산분할 자금 충당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3. 3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4. 4“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5. 5AI 성착취물 텔레그램방 ‘그놈’…잡고 보니 경찰관
  6. 6부산·울산·경남 일부 비…낮 최고 23∼26도
  7. 7울산바위 배경으로 사진 찍다 추락한 70대 등산객 숨져
  8. 8“차량 흔들린다” 술 취해 소화기로 버스기사 폭행한 60대
  9. 9ADHD 치료제 처방 2년 새 38% 급증…“공부 잘하는 약 없어”
  10. 10"친구가 총기 들고 탈영"…허위 신고한 20대 벌금 500만 원
  1. 1“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2. 2‘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3. 3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4. 4[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5. 5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6. 6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7. 7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8. 8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9. 9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10. 10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우리은행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