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日정부, 文 광복절 경축사 '긍정적' 반응…징용문제 '행동' 기대

  • 디지털콘텐츠팀
  •  |   입력 : 2019-08-16 11:13:46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日정부, 文 광복절 경축사 ‘긍정적’ 반응…징용문제 ‘행동’ 기대



사진=AFP 연합뉴스


일본 정부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서도 한국 정부가 강제징용 문제에 대해 행동을 보여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16일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문 대통령의 경축사에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이번 연설이 징용문제 등과 관련한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그러면서 긍정적인 반응의 예로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방위상이 전날 경축사와 관련해 “한 시기의 발언과 비교하면 상당히 모더레이트(moderate·온건)한 형태다”라고 발언한 것을 들었다.

이와야 방위상은 “북한의 미사일 문제를 비롯해 한일과 한미일의 방위협력이 중요한 시기에 접어들고 있다”며 “연대할 사안에 대해서는 확실히 연대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와 관련해서는 “연장해서 계속해서 정보교환이 가능한 관계가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일본 정부 고위 관계자는 요미우리에 “일본의 입장은 일관적이다. 징용공(강제징용) 문제의 국제법 위반 상황을 시정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뿐이다. 볼은 한국 측 코트에 있다”고 말했다.

신문은 일본 정부가 문 대통령이 연설을 통해 일본과의 외교적 해결 의욕을 보인 것에 대해 청와대 등이 대응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는지 외교장관 회담을 통해 지켜볼 방침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한일 정부는 20~21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한중일 외교 장관회담에 맞춰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세코 히로시게(世耕弘成) 경제산업상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다음 스텝은 수출관리에 대해 오랜 기간 열리지 않았던 국장급 정책 대화의 재개 여부”라고 말하기도 했다.

NHK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전날 경축사와 관련해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무상은 문 대통령의 리더십을 언급하며 한국이 징용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노 외무상은 세르비아를 방문 중이던 전날 기자들에게 “문 대통령에게는 국제법 위반 상황을 시정할 리더십을 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일 간 대화에 대해서는 “외교장관 회담을 비롯해 외교 당국 간 상당히 긴밀히 접촉하고 있다. 앞으로도 확실하게 (접촉을) 계속하겠다”고 설명했다. 도쿄=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2. 2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3. 3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4. 4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5. 5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6. 6“한국 핵 잠수함·전작권 전환, 美 민주 승리로 제약 커질 듯”
  7. 7‘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8. 8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9. 9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6일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3. 3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4. 4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5. 5곽규택 “산은, 대한항공이 통합 LCC 부산 설립 거부시 호반지원해야”
  6. 6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7. 7양당 모두 400억 토해낼 위기..선거법 개정 화두로
  8. 8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9. 9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10. 10이준석 "지광, 현금잔고 70억 증명서 제출하고 34억 원 체납, 이상한 일"
  1. 1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2. 2‘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3. 3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4. 4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5. 5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6. 6수능날 증시 10시 개장…애프터마켓 오후 5~8시
  7. 7한 달 새 금융사 37곳 47만 건 해킹…털린 돈도 10억
  8. 8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9. 9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10. 10부산 ‘에이지테크’ 해외 노크…日 시니어 시장 진출 길 열어
  1. 1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2. 2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3. 3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4. 4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5. 5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6일
  7. 7황령산 봉수대 영문 안내판 설치키로
  8. 8문 전 대통령 거제생가 복원, 진통 끝 시의회 통과
  9. 9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10. 10김해·전주시장 “특례시 기준 낮춰달라”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3. 3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4. 4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5. 5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