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트럼프, 히틀러보다 많은 사람 죽음 초래”

유명 정신과의, 방송서 맹비난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08-26 20:07:10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미국의 저명한 정신과 의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히틀러 스탈린 마오쩌둥에게 빗대 물의를 빚었다.

의회 전문 매체인 더힐에 따르면 미국 듀크 의대 정신의학과장을 지낸 앨런 프랜시스는 25일(현지시간) CNN방송 프로그램 ‘믿을 만한 소식통’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에 독설을 퍼부었다.

프랜시스 박사는 이 자리에서 “트럼프는 지난 세기의 히틀러 스탈린 마오쩌둥만큼 파괴적인 금세기의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트럼프가 “이들보다 수백만 명 더 많은 죽음을 초래했을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프랜시스는 이에 덧붙여 “트럼프는 견제받을 필요가 있지만 개인이 아닌, 정책을 공격하는 식으로 견제받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제의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신 건강에 대한 패널 토론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프로그램 진행자인 브라이언 스텔터는 아무런 제지를 하지 않았다.

더힐은 방송을 지켜본 많은 시청자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스텔터가 곧바로 프랜시스의 발언을 차단하지 않은 데 대해 항의했다고 말했다.

트럼프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스텔터에게 믿을 만한 유일한 것은 그가 정말 좌파의 일꾼이라는 사실”이라고 꼬집는 트윗을 올렸다. 스텔터는 트위터를 통해 프랜시스의 말을 막아야 했지만 기술적 문제로 그의 말을 제대로 듣지 못했다면서 “말을 듣지 못한 것은 내 잘못”이라고 해명했다.

프랜시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한 이후 여러 매체를 통해 줄기차게 그를 공격해왔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타인의 영화 필름 나르던 소년, 마침내 자신의 세계를 비추다
  3. 3국감서 발언하는 해양수산부 장관
  4. 4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5. 5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6. 6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9. 9“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10. 10‘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1. 1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2. 2“북극항로 경제성 철저검증…후속계획 반영을”
  3. 3법정 이어 국감까지…LH, 명지 폐토사 처리 뭇매(종합)
  4. 4경찰청장 대행 “한동훈 딸 의혹, 재수사 가능성 배제 안 해”
  5. 5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6. 6[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35.2%…민주 35.5%·국힘 41.3%
  7. 7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8. 8경남도 대변인 “박완수 지사 13시간 조사, 정치공세 대상 되면 안 돼”
  9. 9與·한동훈 점입가경 공방 인신공격까지(종합)
  10. 10[속보]국감까지 간 '부캉이' … 여야 "상어 생태환경 연구확대 필요"
  1. 1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2. 2“항만공사 통합 목적·절차 불투명” 여야 없이 질타
  3. 3AI인재 양성 지원금 94% 수도권 쏠림…부산 1.5% 불과(종합)
  4. 4상호금융 339곳 대출 연체율 10%
  5. 5감천항 동편부두 이름 ‘원양부두’로
  6. 6부산서 ‘순직선원 위령제’ 열린다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12일
  8. 8부산TP 지원 3社, 정부 AI·자율제조 사업 따내
  9. 9수입 수산물 유통이력 위반, 5년 전 0건 → 작년 73건
  10. 10정부 ‘자율운항 협력’ 조선 공정으로 확대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3. 3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4. 4“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5. 5‘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6. 6박완수 도지사 경찰조사 후폭풍…진보당 “사퇴하라” 道 “왜곡 말라”(종합)
  7. 7“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8. 8‘100원 등하교 버스’ 경남 전역 확대…기초학력전담교사도 늘려
  9. 94개월 만에 김경수 만난 박완수 지사 “제도 개선되면 부울경특별연합 검토”
  10. 10미란다 원칙 고지 않고서 허위 보고한 경찰 재판행
  1. 1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2. 2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3. 3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4. 4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5. 5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6. 6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 ‘울주실내테니스장’ 개장
  7. 7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8. 8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9. 9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10. 10허훈·킹 47점 합작에도…KCC, KT에 접전 끝 패배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