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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국회의원 "전쟁으로 독도 되찾자" 망언 파문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09-01 12: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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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국회의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쟁으로 독도를 되찾자는 망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NHK에서 국민을 지키는 당’ 소속 마루야마 호다카(丸山穗高·35) 중의원 의원은 한국 의원들의 독도 방문과 관련해 자신의 트위터에 “전쟁으로 되찾을 수밖에 없는 것 아닐까”라고 적었다.

그는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도 정말로 협상으로 돌아오는 것이냐”면서 “한반도 유사시에 우리(일본) 고유의 영토에 자위대가 출동해 불법점거자를 쫓아내는 것을 포함한 다양한 선택지를 배제해서는 안 된다”고도 주장했다.

마루야마 호다카 의원 트위터 캡처
마루야마 의원은 지난 5월 러시아와의 영토 갈등 지역인 쿠릴 4개 섬(일본명 북방영토)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쟁을 해서라도 되찾아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켰던 인물이다.

마루야마 의원은 당시 보수 야당 일본유신회 소속이었지만 비판여론이 거세지자 탈당했고, 이후 신생정당 NHK에서 국민을 지키는 당에 입당했다.

일본 중의원은 당시 발언에 대해 규탄결의안을 가결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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