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송환법 철회 예정' 보도에 홍콩증시 4% 폭등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09-04 17:58:48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홍콩의 행정 수반인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이 4일 홍콩에 정치적 위기를 초래한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의 철폐를 공식 선언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홍콩 증시가 폭등했다.

이날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3.950% 폭등한 26,535.609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항셍지수는 4.41%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출발해 움직이다가 오후 들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홍콩 매체들의 관련 보도가 나온 직후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6월부터 많은 홍콩 시민들이 거리로 나서 송환법 반대를 강력히 요구하자 람 행정장관은 “송환법은 죽었다”면서 시민들의 지지 없이 더는 추진하지 않겠다는 ’영구 보류‘ 뜻을 밝혔다.

그러나 제출된 법안을 완전히 철회하지는 않아 송환법 반대 진영의 반발을 샀다.

시장에서는 홍콩 정부가 민주 진영의 ’5대 요구‘인 송환법 철회를 받아들일 경우 홍콩의 정치적 위기가 완화되는 중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주목하는 분위기다.

장기화한 정국 혼돈으로 홍콩의 경제는 이미 큰 타격을 받았다.

도심에서 대규모 시위가 석 달 넘게 이어지면서 중국 본토와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한 가운데 홍콩 주민들의 소비 위축 현상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최근 홍콩 정부는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을 당초 ’2∼3%‘에서 ’0∼1%‘로 대폭 하향 조정하면서 191억 홍콩달러(약 3조 원) 규모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발표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3. 3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4. 4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5. 5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6. 6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8. 8[도청도설] if, 손아섭
  9. 9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10. 10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1. 1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4. 4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5. 5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6. 6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7. 7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8. 8[뭐라노]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9. 9김여정 "국경선 새 대응수단 임무대기…확성기도 수일 내 가동"
  10. 10이 대통령 "중수청 지휘감독 포기하는건 탄핵사유" 野 "국무회의 참석하면 밀실지휘 없어지나"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3. 3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4. 4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5. 5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8. 8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9. 9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10. 10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6. 6취임하자마자…도시철 파업 막기 숙제
  7. 7특검팀, 마산합포구선관위 등 투표자수 허위 입력 6곳 추가 확인
  8. 8구조하다 놓친 익수자 숨진 채 발견
  9. 9부산 다문화 고교생 5년새 2배…정작 한국어학급 ‘0’
  10. 10부산청년 취업 등 여전히 팍팍하네 “맞춤형 정보 절실”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5. 5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6. 6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7. 7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8. 8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9. 9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10. 10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