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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트럼프에게 “골든레이 선원 구조 감사” 서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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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미국 동부 해안서 전도된 골든레이호의 한국인 선원 4명이 전원구조된 것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감사 서한을 전달했다.

서면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서한에서 “우리 국민 4명이 미국 해안경비대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노력으로 전원 구조됐다는 소식은 오늘 아침 우리 국민에게 큰 안도와 기쁨을 줬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칼 슐츠 미국 해안경비대 사령관에게도 직접 서한을 보내 이번 구조 작업 과정에서 해안경비대원들이 보여준 용기와 헌신을 치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진=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SNS 캡쳐]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현지시간) 자신의 개인 SN S 계정에 골든레이호의 선원 전원 구조 소식을 리트윗하면서 “고맙다. USCG! 잘 했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골든레이호는 지난 8일 새벽 브런즈윅항에서 12.6㎞ 떨어진 해상(수심 11m)에서 선체가 좌현으로 90도가량 크게 기울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후 USCG는 사고 발생 약 41시간 만인 9일 오후께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선원을 구출하면서 인명피해 없이 성공적으로 구조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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