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캐머런 “존슨은 거짓말쟁이…정치경력 위해 브렉시트 이용”

외신들 “자서전서 맹비난” 보도, “선거서 인종차별주의 부각시켜”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09-15 19:32:25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데이비드 캐머런 전 영국 총리가 보리스 존슨 현 총리를 자신의 경력을 위해 유럽연합(EU) 탈퇴 운동을 지지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했다고 더타임스의 일요판 더선데이타임스와 가디언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머런 전 총리는 ‘기록을 위해서(For The Record)’라고 이름 붙인 자서전의 발췌문에서 존슨 총리가 터키의 EU 가입 가능성을 부각해 지난 선거를 인종차별주의적으로 몰고 갔으며 이는 정치 경력을 위한 행보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존슨 총리가) EU 회원국도 아닌 나라에 왜 그리 집중했을까”라고 반문한 뒤 “정답은 터키가 이슬람교와 대규모 이민, 지역사회의 변화 등에 대한 공포를 조장하는 무슬림 국가라는 것이다. 너무 뻔하다”고 적었다.

또 존슨 총리는 브렉시트가 옳다고 믿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정치 경력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지지했다고 캐머런 전 총리는 주장했다.

2016년 브렉시트 국민투표 당시 존슨 총리와 함께 EU 탈퇴 진영을 이끌었던 마이클 고브 국무조정실장에 대해선 더욱 신랄하게 비판했다. 캐머런 전 총리는 한때 친구였던 고브 실장이 최근 존슨 총리에 맞서기로 결정한 것을 두고 “마이클의 한 가지 덕목은 항상 빛을 발한다. 바로 ‘불충’이다. 나한테 불충하더니 나중에는 보리스한테도 불충하다”고 맹비난했다. 그는 영국의 대표 극우 정치인 나이절 패라지 브렉시트당 대표를 언급하며 고브 실장에 대해 “거품 낀 패라지 신봉자(foam-flecked Faragist)”라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3. 3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4. 4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5. 5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6. 6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7. 7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8. 8‘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9. 9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10. 10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3. 3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4. 4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5. 5부산시의회 회의일수 연장 추진…김태효 “충분한 심의 시간 필요”
  6. 6與, 국감 이후 ‘조작기소 특검법’ 본격화
  7. 7北도 유엔 안보리 의장에게 서한…“지뢰 폭발 사건은 한국 자작극”
  8. 8[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9. 9법무장관 박균택·양부남 유력, 野 "李 죄 지우기 인선이냐"(종합)
  10. 10‘YS 오른팔’ 故최형우 빈소 조문한 김민석 “여야 넘어 성찰”
  1. 1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2. 2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3. 3“SMR 제작·운영·인재양성 부산허브 구축 속도를”
  4. 4스마트링부터 부산 새 패션 브랜드까지…백화점 신수요 공략
  5. 5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6. 6FOMC에 반도체 실적까지…널뛰기 장세에 이벤트 촉각
  7. 7청년 55% “조건 맞으면 지역 중소기업 갈 것”
  8. 8도로정보 실시간 공유, 운전석 없는 車…교통올림픽 달군 국내기술
  9. 9견과류 한 봉지에 980원
  10. 10김창수 위스키 마리골드 52.2도, 롯데마트 268병 한정 단독 판매
  1. 1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2. 2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3. 3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4. 4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6일
  6. 6해양·양자 미래산업 닻 올린 부산…청년 인재 끌어당긴다
  7. 7생굴의 계절…통영굴수협 초매식
  8. 8[한 손 뉴스] ‘부캉이 이모티콘’ 나왔다…부산시, 선착순 무료배포
  9. 9수로입구서 사라졌던 부캉이,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종합)
  10. 10부산도시철 현장안전인력 산정 TF 구성 잠정합의(종합)
  1. 1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2. 2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3. 3‘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4. 4은퇴 앞둔 최민정, 시작부터 금빛질주
  5. 5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6. 6안세영, 시즌 10번째 우승…프랑스오픈 3연패
  7. 7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8. 8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9. 9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10. 10‘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