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미국, 연일 이란에 군사공격 압박…“많은 옵션 보유”

사우디 드론테러 이란 배후설에 트럼프 “확실히 그렇게 보인다”

  • 연합뉴스
  •  |   입력 : 2019-09-17 19:56:41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생산시설 두 곳이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은 것과 관련, 이란이 배후에 있을 가능성에 대해 “지금 시점에서는 확실히 그렇게 보인다”고 밝혔다.

로이터와 AFP통신, 백악관 풀 기자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이 공격 배후에 있다는 증거를 봤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확실히 알게 되면 알려주겠다. 그러나 그건 그렇게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드론이 이란에서 출발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거의 모든 것의 정확한 위치를 갖고 있다”면서도 “적절한 때에 알게 될 것이다. 지금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과의 전쟁을 원하느냐는 물음에는 “나는 전쟁을 원하지 않는 사람이다. 나는 누구와도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하지만 우리는 누구보다 준비돼 있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대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선택지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많은 옵션을 갖고 있다. 하지만 나는 지금 당장은 옵션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면서 “우리는 누가 이것을 했는지 확실히 알고 싶다”고 언급해 대응에 앞서 우선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그는 이날 저녁 뉴멕시코주에서 열리는 집회를 위해 떠나기에 앞서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기자들과 만나서는 군사적 대응 가능성을 열어놓는 발언을 내놓았다. 그는 미군의 군사 공격이 있을 경우 사우디 시설 공격에 대한 비례적 대응이 될 것이냐는 질문에 “나는 예스라고 말할 것”이라고 답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2. 2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3. 3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4. 4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5. 5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6. 6“한국 핵 잠수함·전작권 전환, 美 민주 승리로 제약 커질 듯”
  7. 7‘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8. 8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9. 9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6일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3. 3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4. 4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5. 5곽규택 “산은, 대한항공이 통합 LCC 부산 설립 거부시 호반지원해야”
  6. 6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7. 7양당 모두 400억 토해낼 위기..선거법 개정 화두로
  8. 8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9. 9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10. 10이준석 "지광, 현금잔고 70억 증명서 제출하고 34억 원 체납, 이상한 일"
  1. 1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2. 2‘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3. 3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4. 4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5. 5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6. 6수능날 증시 10시 개장…애프터마켓 오후 5~8시
  7. 7한 달 새 금융사 37곳 47만 건 해킹…털린 돈도 10억
  8. 8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9. 9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10. 10부산 ‘에이지테크’ 해외 노크…日 시니어 시장 진출 길 열어
  1. 1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2. 2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3. 3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4. 4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5. 5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6일
  7. 7황령산 봉수대 영문 안내판 설치키로
  8. 8문 전 대통령 거제생가 복원, 진통 끝 시의회 통과
  9. 9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10. 10김해·전주시장 “특례시 기준 낮춰달라”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3. 3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4. 4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5. 5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