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전 일본 각료 ‘오염수 방류’ 거듭 주장

재차 “바다에 버릴 길 밖에 없다”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09-19 19:26:30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日정부, 염두에 뒀단 의심 증폭

사고가 난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일본 정부의 전 환경담당 각료가 발언 후 쏟아진 비판에도 불구하고 재차 같은 주장을 폈다. 19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하라다 요시아키 전 환경상은 전날 밤 인터넷 방송인 ‘아메바TV’에 출연해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에 대해 “밖에 방출해 희석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오염수 처분 방법을 논의하는 정부의 소위원회가 13차례나 열렸지만 결국 아무런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또 “소위원회가 여러 가지 방법을 논의했지만 해양 방류 외에는 어떤 것도 현실적인 방책이 아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라다 전 환경상은 퇴임 직전인 지난 10일 기자회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해 “(바다에) 방류해 희석하는 것 말고 방법이 없다”며 “원자력규제위원회 위원장도 ‘안전성, 과학성으로 보면 괜찮다’고 말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발언이 파문을 일으켰음에도 그가 다시 같은 주장을 감행한 것은 일본 정부가 겉으로는 오염수 처리 방식을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도 실제론 해양 방류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의심을 짙게 한다. 2011년 대지진의 영향으로 폭발 사고가 난 후쿠시마 제1원전에는 오염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처리되지 못한 채 원전 부지의 물탱크에 보관돼 있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땅속에 묻거나 수증기 형태로 공기 중에 방출하는 등의 6가지 방법을 놓고 검토 중이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2. 2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3. 3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4. 4[근교산&그너머] <1484> 통영 학림도 망산
  5. 5[속보] 롯데百 센텀시티점, 신세계 품으로
  6. 6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7. 7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8. 8아직 관객 많은 ‘오디세이’인데…아이맥스관에서 내린 사정
  9. 9‘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10. 10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1. 1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2. 2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3. 3[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4. 4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5. 5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6. 6李 대통령 “국민 생명·안전 지키기가 최우선”
  7. 7‘가상자산 과세 유예’ 결론 못낸 당정
  8. 8여야 ‘조희대 국조’ 두고 공방 격화
  9. 9밤샘농성 장동혁 "피의자 선관위가 새벽 4시에 투표용지 가져가"
  10. 10북한 ,‘탄도미사일 10여발’ 무력시위
  1. 1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2. 2[속보] 롯데百 센텀시티점, 신세계 품으로
  3. 3‘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4. 4퇴직금 2028년부터 사외적립…체불 예방
  5. 5'부캉이 오기 전' 부산 2분기 인구감소지역 체류인구 5% 증가
  6. 6부산시 “부산에 글로벌 AI 허브 유치하겠다”
  7. 7미래에셋·대신증권·빗썸도 뚫렸다(종합)
  8. 8사실상 금융업 전체가 다 털릴 판…靑, 긴급 대응회의(종합)
  9. 9전용터미널·화주 인센티브 등 북극항로 상업운항 지원 요구
  10. 10첫 100조 분기매출 하닉 “100조 주주환원 하겠다”(종합)
  1. 1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2. 2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3. 3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4. 4후배 경찰 신체 ‘덥석’…파출소 팀장 추행 혐의 피소
  5. 5영업중단 이어 단전 위기…피가 마르는 홈플러스 입점업체들
  6. 6아울렛서 만나는 김해 도자기
  7. 7부경대 5108명 정보유출…위탁보안 비상
  8. 8“일부 수사 강압·부실” 부산변회, 권한 커진 경찰 첫 평가
  9. 9김해 어르신 생활 불편 해결해 드립니다
  10. 10“공장화재 대원 고립됐다” 실전같은 훈련
  1. 1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2. 2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3. 3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4. 4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5. 5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6. 6‘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7. 7‘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8. 8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9. 9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10. 10김해FC, 제6대 사령탑에 설기현 감독 선임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