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말리의 북부지역 메나카시(市) 군기지에서 지난 1일(현지시간) 무장세력의 테러 공격으로 최소 54명이 숨졌다. 말리군 53명이 사망했고, 민간인도 1명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격은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의 소행으로 추정된다.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는 2일 선전매체 아마크 통신을 통해 이번 공격을 자신들이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한편 2일에는 메나카시 인근에서 장갑차를 몰고 가던 프랑스군 1명이 폭발물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프랑스 국방부가 밝혔다. IS는 “우리 전사들이 프랑스군 수송차에 폭발물을 터뜨렸다”며 이 역시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