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대만 총통 차이잉원, 재선가도 청신호

대선 10여 일 앞둔 여론조사서 32.4% 포인트 차 압도적 선두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12-24 19:42:43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대만 차이잉원(蔡英文·사진) 총통이 내년 대선을 10여 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국민당의 한궈위(韓國瑜) 가오슝 시장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빈과일보는 여론조사기관 대만지표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 결과, 민진당 차이잉원 총통과 러닝메이트 라이칭더(賴淸德) 조합이 46.8% 지지율로 한궈위(韓國瑜) 가오슝 시장과 장산정(張善政) 전 행정원장 조합(14.4%)을 무려 32.4% 포인트 차이로 앞섰다고 24일 보도했다. 중도 우파 야당인 친민당의 쑹추위(宋楚瑜) 주석과 위샹(余湘)의 조합은 7.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무응답자는 31.2%였다.

차이 총통이 한 후보를 여전히 크게 앞선 가운데 한 시장의 지지율이 14.4%라는 최저 수준으로 추락해 차이 총통이 대세를 굳힌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총통 선거와 동시에 열리는 지역구 입법위원(국회의원) 지지도 조사에서도 집권 민진당이 36.1%로 선두를 지키는 가운데 국민당(20.8%), 시대역량(2.2%), 민중당(1.8%), 친민당(0.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만 사범대 정치학연구소 취자오샹 교수는 한 시장의 지지도 하락에 대해 호감도 하락과 기존 지지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는 상황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천밍샹(陳銘祥) 담강대 교수는 가오슝에서 시작된 한 시장의 파면 운동도 한 시장의 지지율 하락에 일부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고 풀이했다. 대만지표가 지난 20~22일 만 20세 이상 남녀 10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95%의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3.0% 포인트다.

한편 총통선거 중도 포기를 선언한 궈타이밍 훙하이정밀공업그룹 전 회장은 전날 대만의 한 TV 시사 프로그램에서 지난 9월 중순 대권 도전을 포기한 것은 대의를 고려한 것으로 국민당이 이길 수 있다고 여겼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2. 2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3. 3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4. 4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5. 5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6. 6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7. 7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8. 8‘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9. 9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10. 10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3. 3‘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4. 4부산시의회 회의일수 연장 추진…김태효 “충분한 심의 시간 필요”
  5. 5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6. 6與, 국감 이후 ‘조작기소 특검법’ 본격화
  7. 7[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8. 8‘YS 오른팔’ 故최형우 빈소 조문한 김민석 “여야 넘어 성찰”
  9. 9북한군 자주포, 韓 카메라에 찍힐만큼 가까이 배치 …접경지 긴장고조
  10. 10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1. 1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2. 2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3. 3“SMR 제작·운영·인재양성 부산허브 구축 속도를”
  4. 4청년 55% “조건 맞으면 지역 중소기업 갈 것”
  5. 5스마트링부터 부산 새 패션 브랜드까지…백화점 신수요 공략
  6. 6FOMC에 반도체 실적까지…널뛰기 장세에 이벤트 촉각
  7. 7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8. 8도로정보 실시간 공유, 운전석 없는 車…교통올림픽 달군 국내기술
  9. 9견과류 한 봉지에 980원
  10. 10김창수 위스키 마리골드 52.2도, 롯데마트 268병 한정 단독 판매
  1. 1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2. 2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3. 3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4. 4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5. 5해양·양자 미래산업 닻 올린 부산…청년 인재 끌어당긴다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6일
  7. 7생굴의 계절…통영굴수협 초매식
  8. 8[한 손 뉴스] ‘부캉이 이모티콘’ 나왔다…부산시, 선착순 무료배포
  9. 9부산도시철 현장안전인력 산정 TF 구성 잠정합의(종합)
  10. 10수로입구서 사라졌던 부캉이,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종합)
  1. 1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2. 2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3. 3‘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4. 4은퇴 앞둔 최민정, 시작부터 금빛질주
  5. 5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6. 6안세영, 시즌 10번째 우승…프랑스오픈 3연패
  7. 7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8. 8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9. 9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10. 10‘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