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지구상 어디든 1시간내 타격…미국·중국·러시아 극초음속 무기 경쟁

중국 마하5 둥펑-17 실전배치…러는 마하20 아반가르드 맞불…美도 중단했던 무기 개발 착수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0-01-19 19:58:39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미국·중국·러시아가 치열한 극초음속 무기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새로운 군비 경쟁 우려도 나온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9일 보도했다.
러시아 극초음속 미사일 아반가르드. 연합뉴스
SCMP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극초음속 탄도미사일 ‘둥펑(東風·DF)-17’을 실전 배치했다고 발표했다. 이 미사일은 지난해 10월 1일 신중국 건국 70주년 열병식 때 선보였다. 극초음속 무기는 최소 마하 5(시속 6120㎞) 속도로 지구상 어느 곳이든 1시간 안에 타격할 수 있어 미사일 방어망을 무력화할 차세대 무기로 평가받는다. 탄도미사일에 실려 발사되는 극초음속 활공체(hypersonic glide vehicle)의 경우 발사 후 도중에 분리된 뒤 극도로 낮은 고도로 활공하면서 목표물을 타격해 레이더의 포착과 요격이 매우 어렵다.

중국에 질세라 러시아도 지난해 12월 극초음속 미사일 ‘아반가르드’를 실전 배치했다. 러시아 관영 매체가 전한 아반가르드의 최고 속도는 마하 20(시속 2만4480㎞)에 달해 속도가 마하 6에 불과한 중국 DF-17보다 기술적으로 훨씬 앞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러시아는 새로 건조하는 신형 군함은 물론 기존 함정에도 극초음속 무기를 장착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싱가포르 난양이공대 콜린 코 교수는 러시아 군함의 극초음속 무기 장착 계획에 대해 “이것이 실현된다면 완전한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 시절 극초음속 무기 개발을 중단했던 미국도 트럼프 행정부 들어 보잉, 록히드마틴 등을 중심으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는 인도, 프랑스 등도 가세해 이제 극초음속 무기 개발이 주요 강대국의 새로운 군비 경쟁을 부추긴다는 진단마저 나온다. 극초음속 무기에는 핵탄두도 탑재할 수 있어 우려는 더 커진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2. 2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3. 3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4. 4“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5. 5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6. 6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7. 7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8. 8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9. 9[도청도설] 부캉이가 띄운 북항
  10. 10부산시 재정난 겪는데…시유재산 세입관리 부실 투성이
  1. 1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2. 2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3. 3폭풍 SNS, 배우자 외부활동…총선운동 방불케 한 추석행보(종합)
  4. 4안보·사법·與 내홍…추석 이어 국감정국 달군다(종합)
  5. 5靑 “우크라 ‘비공개 합의 없었다’는 거짓 발표”…해명·사과 요구
  6. 6與 “민생 더 챙기라는 말 많아” 野 “대선 언제냐며 시민 분노”
  7. 7[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민주 38.7%·국힘 39.4%
  8. 8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 DMZ 사고 조사 지연…연휴 일파만파(종합)
  9. 9‘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10. 10[뭐라노] 안보·사법·與 내홍…추석 이어 국감정국 달군다
  1. 1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2. 2“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3. 3K-팝 효과 끝? 관광수지 넉 달만에 적자 전환
  4. 4늘어나는 법무수요…부산도시公 사내 변호사 찾기 안간힘
  5. 5‘사장님 퇴직금’ 노란우산, 공제·목돈 마련 든든
  6. 6한화에어로 ‘경력직 가이드라인(특정 학력·나이)’ 논란…“채용과정 개선할 것”(종합)
  7. 7금고 과당경쟁 제동…지역은행 판도 촉각
  8. 8CG 없이 대규모 전쟁·액션신 뚝딱…생성형 AI 활용 본격화
  9. 9“독자 기술이 미래 경쟁력…내년 매출 4100억 목표”
  10. 10아레나 지을때까지 땅 텅텅? 임시 야외 공연장 활용안 부상
  1. 1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2. 2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3. 3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4. 4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5. 5부산시 재정난 겪는데…시유재산 세입관리 부실 투성이
  6. 6‘부캉이’를 市 명예 홍보대사로…온라인 투표 몰표
  7. 7금정구의원이라 믿었는데…임대보증금 1년 넘게 안 줘
  8. 8영화숙·재생원 진실규명 공로 손석주 ‘민주시민상’
  9. 9선거때 식사대접 혐의 사하구 체육회장 송치…돈봉투 수사는 무혐의
  10. 10부산지하철노조 쟁의 가결…조정 거쳐 내달 파업 예고
  1. 1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2. 2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3. 3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4. 4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5. 5[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6. 6한국 야구, 일본 꺾고 금메달…아시안게임 5연패 달성
  7. 7높이뛰기 우상혁, 2m22로 동메달
  8. 8[속보]'약속의 8회’ 한국 야구, 일본 3-1로 꺾고 AG 5연패
  9. 9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10. 10한국 양궁…단체전 6종목 모두 4강행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