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중국 청정지역 티베트도 의심환자…사망 132명, 확진 6000명 넘어

확정 땐 중국 전역이 감염지역…하루새 사망 26명·확진 1459명↑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0-01-29 19:40:43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총력 대응에도 사스 기록 추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진자 수가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때를 넘어섰다.
   
중국 우한시로 이어지는 도로 위에 장애물과 흙과 자갈 등이 쌓여 있다. 이는 인근 주민들이 우한에서 오는 사람의 유입을 막는다면서 설치한 것이다. 연합뉴스=후베이성 교민 제공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9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우한 폐렴’ 확진자는 5974명, 사망자는 132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1459명, 사망자는 26명 늘어난 것이다.

확진자의 경우는 사스 때보다 증가 속도가 빠르다. 사스 당시 중국 본토에서는 5300여 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336명이 숨졌다. 이는 중국 정부의 총력 대응에도 쉽사리 잡히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발병지인 우한시를 포함한 후베이성에서만 하루 만에 확진자가 840명, 사망자는 25명 늘었다. 이 지역의 누적 확진자만 3554명, 사망자는 125명에 달해 후베이 전체가 여전히 초비상 상황이다.

지난 28일 중국 우루무치의 신장의과대학에서 우한시로 떠나는 의료지원팀이 가족과 작별 인사를 나누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29일 0시 기준 중국 내 우한 폐렴 확진자 가운데 1239명은 중증이며 103명은 완치 후 퇴원했다. 의심 환자는 9239명에 달한다. 현재까지 확진 환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 수는 6만5537명이며 이 가운데 5만9990명이 의료 관찰을 받고 있다. 이밖에 중화권인 홍콩에서 8명, 마카오에서 7명, 대만에서 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와 함께 그동안 ‘우한 폐렴’ 청정 지역으로 여겨졌던 시짱(티베트)에서도 의심 환자가 1명 나왔다. 이 의심 환자가 확진자로 판명될 경우 중국은 31개 성 모두가 우한 폐렴 감염 지역이 되는 셈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한국 외 우한 폐렴 감염증 환자는 총 6052명이며 이중 132명이 사망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3. 3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4. 4성장이냐 쇠퇴냐…부산이란 도시 운명은 이것에 달렸다
  5. 5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6. 6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7. 7부산이 대륙 끝? 지도 돌려보면 북극항로 시작점
  8. 8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9. 9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10. 10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3. 3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4. 4李대통령 “능력 안되면서 큰자리 요구하다 안 되니 내부 공격”
  5. 5“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6. 6‘정청래 비자 보류’에 민주당은 유감…국힘 “한미동맹 균열”
  7. 7이 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37%…민주당 35%, 국민의힘 26%
  8. 8李대통령 “우리 말과 글의 힘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
  9. 9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10. 10인천 해수욕장서 北유실지뢰 54일만에 또 발견.. "안전 유의"
  1. 1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2. 2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3. 3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4. 4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5. 5[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6. 6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7. 7‘극지해양 독후감’ 공모전 대상 고등부 김세형, 대학·일반부 하웅 씨
  8. 8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9. 9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10. 10[증시와이드] 실적 유지·턴어라운드 종목 선별 접근을
  1. 1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2. 2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3. 3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4. 4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5. 5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6. 6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7. 7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8. 8“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9. 9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0. 10박완수, 우주항공·SMR 기반 메가 특구 공들여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3. 3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4. 4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5. 5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6. 6“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7. 7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8. 8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9. 9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10. 10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