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세계 각국도 마스크대란…프랑스 “비축·생산분 징발”

태국 정부가 생산 직접 관리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0-03-04 19:40:17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일본 확진자 1000명 넘어
- 70여 국 확산… 팬데믹 우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 3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가격 급등에 정부가 개입하겠다고 밝혔다.
4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판매업체 내 마스크 진열장이 텅 비어 있다. 연합뉴스
AFP 통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서 앞으로 마스크 비축 및 생산분을 국가가 징발한 뒤 “의료 전문가와 코로나19 감염자들에게 나눠줄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마스크와 손 세정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자 일부 상점과 유통업체가 제품 가격을 올리고 있다. 언론에서 이들 제품의 가격이 2, 3배 급등했다고 보도하자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소비자 당국에 조사를 지시했다. 프랑스에서는 이날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04명으로 늘어났고, 사망자는 4명으로 증가했다.

태국 정부도 마스크 생산을 직접 관리하기로 했다. 4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분야릿 깔라야나밋 상무부 차관은 국내무역국(DIT)이 매달 3600만 개가량 생산되는 마스크를 100% 관리할 것이라고 전날 밝혔다. 이에 따라 DIT는 마스크 생산업체에 생산 물량 45%를 DIT에 공급하라고 이미 요구했다.

한편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날 1000명(사망 12명)이 됐다고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다. 1000명 도달은 중국 한국 이란 이탈리아에 이어 5번째다.

코로나19가 70여 개국으로 퍼지면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우려가 커지지만,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에 대한 팬데믹 정의조차 내리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WHO 타렉 야사레비치 대변인은 이날 코로나19에 대한 팬데믹을 정의하기 위해 여러 기구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팬데믹 정의 규정에는)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고 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3. 3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대 마을버스뿐
  4. 4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5. 5[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6. 6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7. 7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8. 8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9. 9이번에는 진짜 가야할 때…‘부캉이’ 다시 바다로 보낸다
  10. 10[뭐라노] 금양 부활할까
  1. 1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4. 4[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5. 5"법령 검토해 결정하겠다"던 김지용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6. 6[2026 국감 브리핑]조경태 “최고 시스템 갖춘 건기연이 가덕도신공항 부지 침하 연구해야”
  7. 7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8. 8이 대통령, "생애 첫 연금 지원사업 신청한 사람만? 실질적 불평등"
  9. 9통일부. 北 대남확성기 재개 위협에 “문제 해결 노력에 호응” 촉구
  10. 10이 대통령 "관행·절차 얽매이지 말고 주택 공급 전격전 펼치길"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뭐라노] 금양 부활할까
  3. 3내년 주목할 세계 여행지 톱10에 부산… 국내 유일
  4. 4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5. 5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6. 6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7. 7"원전 사업자 한수원, '안전 미준수' 과징금만 5년간 338억원"
  8. 8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9. 9“사업비 턱없이 부족”… BS한양, 가덕도신공항 컨소시엄 탈퇴 의사 밝혀
  10. 10[한 손 뉴스] 첨단 드론 투입해 야간 산불 진화하는 길 열렸다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대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5. 5이번에는 진짜 가야할 때…‘부캉이’ 다시 바다로 보낸다
  6. 6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7. 7“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8. 8양산시, 종합장사시설 후보지 오룡마을 선정…2030년 말 준공 목표
  9. 9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10. 10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6. 6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7. 7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8. 8‘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9. 9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10. 10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