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트럼프, 10조원 코로나19 긴급 예산 법안에 서명했다

  • 김진희 인턴기자
  •  |   입력 : 2020-03-07 03:22:21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정부의 코로나19 대응과 관련, 의회가 승인한 83억 달러(약 9조8000억원) 규모의 긴급 예산 법안에 서명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에서도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지난달 24일 의회에 긴급 예산을 요청했다. 의회가 승인한 83억 달러는 트럼프 대통령이 요청한 25억 달러의 3배가 넘는 규모이기도 하다.

상원은 전날인 5일 찬성 96, 반대 1의 압도적인 표 차로 이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앞서 하원은 4일 법안을 가결한 바 있다. 의회의 초당적 승인은 이례적으로 신속히 진행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전날 상원이 승인해 송부한 법안에 서명하면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83억에 서명했다”면서 “나는 그것을 받을 것”이라고 알렸다.

이어 그는 “우리는 잘하고 있다. 그것은 예측하지 못한 문제(unforeseen problem)이지, 문제가 아니다(not a problem)”라며 “갑자기 나타났지만, 우리는 그것을 처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탑승객이 코로나19로 숨진 뒤 캘리포니아 인근 해상에 대기 중인 미 크루즈선과 관련해 “방금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통화했다”며 “승선 인원에 대해 검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토네이도로 큰 피해를 입은 테네시주 내슈빌을 방문한 뒤 애틀랜타에 있는 CDC를 방문했다.

서명식에 배석한 앨릭스 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 검사와 관련해 “워싱턴주와 캘리포니아주가 요청했던 모든 검사를 제공했다”며 “7만5000명까지 검사할 수 있는 CDC 검사 장비가 미 전역의 공중 보건 연구소로 보내졌다”고 밝혔다.

또한 에이자 장관은 “CDC와 협력하는 민간 계약업체가 70만 명분의 검사 도구를 병원과 민간 부문에 제공했으며 다음 주에는 400만 건의 검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 꼭 기억해야 할 4가지 감염병 예방수칙 >
○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 씻기
○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 기침 등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하기
○ 의료기관 방문 시 해외 여행력 알리기
김진희 인턴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2. 2"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3. 3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4. 4[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5. 5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6. 6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7. 7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8. 8트럼프 “韓 알래스카 안 해도 괜찮다…더 청구하면 돼”
  9. 9해운대 벗어나 우리동네로…부산이 온통 극장이네요
  10. 10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1. 1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2. 2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3. 3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4. 4‘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5. 5[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6. 6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7. 7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8. 8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9. 9[속보]우크라 외무 “한국 중요해…외교적 오해 해결바라”
  10. 10국힘, 중수청 앞서 “범죄자 천국될 것” 여론전(종합)
  1. 1"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2. 2“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3. 3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4. 4"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5. 5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6. 6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7. 7국민·하나·부산은행도 당했다…금융권 해킹 피해 확산(종합2보)
  8. 8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9. 9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10. 10대선주조 부산 문화 앞장…‘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년째 후원 행보
  1. 1[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2. 2[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3. 3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4. 4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5. 5“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6. 6“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7. 7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8. 8‘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9. 9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10. 10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6. 6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7. 7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8. 8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9. 9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10. 10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우리은행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