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미국, 코로나19 백신 첫 임상 실험 착수

美 국립보건연구소서 자금 지원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0-03-16 19:48:09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백신 인증까지 12~18개월 소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고안된 백신의 효험을 평가할 임상시험이 16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시작된다고 AP통신이 미국 정부의 한 관리를 인용해 지난 15일 보도했다.

AP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이 정부 관리는 이 시험이 아직 공표된 것이 아니라면서 임상시험 첫 참가자가 16일 중 실험용 백신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시험은 미 국립보건연구소(NIH)에서 자금을 지원하며 미국 시애틀에 있는 카이저 퍼먼넨테 워싱턴 보건연구소에서 시행된다. AP는 통상 백신을 인증하기까지는 1년에서 18개월이 걸린다고 의료 관리들을 인용해 전했다.

이번 시험은 45명의 젊고 건강한 자원자들에게 NIH와 제약기업 모데나가 공동 개발한 각기 다른 주사제를 투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주사제 자체에는 바이러스가 들어있지 않아 자원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은 없다고 AP는 전했다.

임상시험의 목적은 이 백신으로 인해 우려할 만한 부작용이 초래되는지 그렇지 않은지 여부다. 이는 더 큰 시험을 위한 단계를 밟는 과정이다.

현재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전 세계에서 10여 개 연구그룹이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중요한 점은 이들이 여러 종류의 백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더 빠르게 생산할 수 있는 신기술에 의한 주사제 개발을 의미한다고 AP가 전문가들을 인용해 설명했다.

일부 연구자는 임시용 백신 개발을 추구하기도 하는데, 오랜 기간에 걸쳐 예방하는 것이 아니라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급속하게 진행되는 한 두 달만이라도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종류의 백신이다. 대다수 감염자에게 코로나19는 고열과 기침 같은 평범한 증상을 유발한다. 그러나 지병이 있거나 고령자의 경우 폐렴 같은 질병으로 이어진다. 코로나19로 전 세계에서 현재 15만6000여 명이 감염됐고 5800여 명이 숨졌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2. 2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3. 3[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4. 4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5. 5[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6. 6"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7. 7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8. 8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9. 9트럼프 “韓 알래스카 안 해도 괜찮다…더 청구하면 돼”
  10. 10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1. 1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2. 2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3. 3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4. 4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5. 5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6. 6‘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7. 7[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8. 8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9. 9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0. 10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1. 1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2. 2"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3. 3“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4. 4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5. 5"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6. 6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7. 7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8. 8국민·하나·부산은행도 당했다…금융권 해킹 피해 확산(종합2보)
  9. 9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10. 10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1. 1‘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2. 2[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3. 3[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4. 4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5. 5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6. 6“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7. 7“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8. 8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9. 9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10. 10‘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1. 1[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2. 2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3. 3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4. 4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5. 5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6. 6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7. 7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8. 8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9. 9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10. 10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우리은행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