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독일 코로나19 확진자수, 한국 추월 … 하루 1000여 명씩 증가

  • 디지털뉴스부 기자
  •  |   입력 : 2020-03-18 09:58:06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체온을 재고있는 독일의 한 운전자. 사진=연합뉴스
독일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 수가 한국을 넘어섰다.

17일(현지시간) 오후 일간 베를린모르겐포스트 등에 따르면 독일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604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독일의 확진자 수는 전 세계에서 중국(8만 881명), 이탈리아(2만 7980명), 이란(1만 6169명), 스페인(1만 1409명)에 이어 다섯 번째를 기록했다.

독일의 확진자 수는 최근 며칠간 하루 1000여 명씩 급증해 한국(8320명)의 확진자 수를 추월했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소속된 집권 기독민주당의 차기 유력 당권주자인 프리드리히 메르츠도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자 독일 정부는 지난 15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스위스, 룩셈부르크, 덴마크 국경에서 화물 및 통근자를 제외한 이동 차단 조치를 내렸다.

이어 독일 정부는 16일 생필품점을 제외한 일반 상점과 공공시설의 운영을 금지하고, 모든 종교단체의 활동을 제한하는 초강수를 뒀다.

또 호텔에 관광객 투숙을 금지해 사실상 국내 관광을 막았다.

해외에서 항공편 중단 조치 등으로 고립된 자국 여행객들을 데려오기 위한 특별기 운항도 준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과 호텔을 임시 병동으로 개조해 경증 환자들을 수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현재 독일의 중환자용 병상은 2만 8000개로, 독일 정부는 이를 두배로 늘릴 계획이다.

독일에서는 지난 11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선언과 메르켈 총리의 기자회견 이후 마트와 식료품점 등에서 사재기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율리아 클뤼크너 농업부 장관은 “식료품 공급이 안정적일 것”이라며 “사재기는 불필요하고 해로운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구은지 인턴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부캉이’ 차단 그물 뚫고 되돌아와
  2. 2부산 철마 한우 싸다 싸
  3. 3“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4. 4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5. 5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6. 6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7. 7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8. 8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9. 9[포토에세이] 노랗게 물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10. 10“우리가 알던 그 시절 SM 맛” 이수만표 흥행 공식 또 적중…돌풍 속 잡음도
  1. 1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2. 2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3. 3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4. 4[뭐라노]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5. 5김여정 "국경선 새 대응수단 임무대기…확성기도 수일 내 가동"
  6. 6우크라 공관원 추가 철수에 국힘 반발
  7. 7[2026 국감 브리핑] 박홍배 “국회부산도서관 지역서점 구매 0.3%”…제도 개선 필요
  8. 8이 대통령 "중수청 지휘감독 포기하는건 탄핵사유" 野 "국무회의 참석하면 밀실지휘 없어지나"
  9. 9외교부, 'DMZ 北지뢰 폭발'관련, 유엔안보리 의장에 서한 발송키로
  10. 10‘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1. 1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2. 2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3. 3SB선보, 대선조선 인수 마침표…‘SB대선’ 닻 올렸다
  4. 4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5. 5市, 불꽃축제 앞둔 광안리서 바가지 근절 캠페인
  6. 6타 지역 줄어드는데 부산 5.9%↑…고령화 여파도
  7. 7동남권 해양ICT 육성…해운AX·북극항로 개척 협력
  8. 8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9. 9‘모두의 창업’ 2기 가동…부울경 1135명 레이스
  10. 10의료AI 신기술 총망라 ‘키메스 부산’ 23일 개막
  1. 1[속보]‘부캉이’ 차단 그물 뚫고 되돌아와
  2. 2“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3. 3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4. 4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5. 5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6. 6부산대·교대 통합 온도차…부실 보고 질타도
  7. 7생곡소각장·퐁피두 등 전·현 시정 공방…울산 국힘 퇴장 파행
  8. 8데이터센터 몰리는 사하구…주민 갈등 줄일 조례 탄생
  9. 9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10. 10부산시 신임 기획조정실장, 하민상 공수처 담당관 임용(종합)
  1. 1‘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2. 2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3. 3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4. 4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5. 5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6. 6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7. 7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8. 8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9. 9"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10. 10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