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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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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필수적이지 않은 이동과 관련해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을 일시적으로 폐쇄할 것”이라고 알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을 통해 “상호 합의로 내린 결정이다”라며 “무역은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폐쇄 시점 등에 대해서는 거론하지 않았으며 세부사항이 발표될 것이라고만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을 예고한 바 있어 회견에서 추가 설명이 이뤄질 것으로 추측된다.
앞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지난 16일 코로나19 대응의 일환으로 외국인 입국을 금지하는 조처를 발표하면서 미국인은 제외한 바 있다. 트뤼도 총리는 미국과 캐나다 간 경제통합 수준을 예외의 이유로 들기도 했다.
트뤼도 총리의 발표 이틀 만에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과 캐나다 간 무역을 제외한 국경 폐쇄 계획을 밝힌 것이다.
또한 북쪽 국경을 닫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이 남쪽 국경도 폐쇄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남부 국경을 통한 중남미 불법 이민자 유입 차단에 주력해왔으며 코로나19 사태 와중에 남부 국경을 닫을 수 있다는 관측이 일각에서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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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