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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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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가 자국민에게 해외여행 금지를 권고하는 여행경보 4단계 조치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 시간) CNN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자국민에 대한 여행경보 4단계 발령을 승인했다고 소식통 4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경보는 해외로 나가는 미국 국민에게 적용되는 권고안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고강도 조치로 해석된다.
국무부는 앞서 전 세계 여행경보를 3단계(여행 재고) 이상으로 격상했는데, 이를 일주일 만에 최고단계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이와 함께 해외에 있는 미국인을 향해 “미국에 거주하는 미국인은 무기한 해외에 머물 준비가 돼 있지 않은 한 즉시 미국으로 돌아올 준비를 해야 한다”며 “해외에 거주하는 미국인도 모든 국제 여행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기준으로 1만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는 미국 50개주 전역으로 번진 상태다. 임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