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동제한 명령 말레이시아, 드론까지 투입해 감시

동남아 잇단 코로나 강경 대응책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0-03-23 20:24:07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동남아시아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뚜렷해지자 각국 정부는 적극적인 대응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말레이시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23명 추가돼 총 1306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0명으로 집계됐다. 말레이시아는 확진자 수가 동남아에서 가장 많아지자 지난 18일부터 이동제한 명령을 내려 외국인의 입국과 자국민 출국, 필수 서비스를 제외한 나머지 사업장의 휴업을 지시했다. 말레이시아 군 당국은 전날부터 이동제한 명령 준수 여부를 감시하기 위해 군인을 민간지역에 배치한 데 이어 이날 공군이 드론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싱가포르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23일 밤 11시 59분부터 모든 단기 방문자의 입국과 경유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싱가포르 보건부는 지난 19일 공사립 병·의원에 싱가포르에 거주하지 않는 신규 외국인 환자 치료를 무기한 중단하거나 연기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현지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가 전했다.

대만은 코로나19의 해외 역유입 확진자가 늘자 대만에서의 환승을 24일 0시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주간 금지하는 강수를 내놨다. 지난 1월 중순 대만에서 첫 코로나19 환자 발생 후 한 자릿수로 통제하던 환자 수가 지난 18일 21명이 해외에서 감염된 것으로 판명되자 놀란 보건당국이 외국인 입경 금지와 단체관광객 출·입경 금지 조치에 이어 다시 강수를 계속 내놓고 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의회에 비상조치권을 부여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이날 필리핀 대통령궁이 지난 21일 의회에 보낸 공문에서 “23일 특별회의를 열어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두테르테 대통령에게 코로나19와 관련한 긴급 조처를 하는 데 필요한 권한을 부여하는 법안을 통과시켜달라”고 요청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2. 2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3. 3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4. 4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5. 5[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6. 6‘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7. 7[속보]홈플러스 희망퇴직 신청자 몰리는 바람에 접수 조기마감
  8. 8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9. 9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10. 10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3. 3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4. 4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5. 5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6. 6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7. 7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8. 8이 대통령 "부마항쟁 헌법 조문화, 이제는 실천할 때"
  9. 9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10. 10선관위 특검, 중앙선관위 등 7곳 압수수색…투표자수 허위입력 확인”
  1. 1[속보]홈플러스 희망퇴직 신청자 몰리는 바람에 접수 조기마감
  2. 2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3. 3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4. 4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5. 5삼전닉스 급락에 코스피 5600선까지 추락…매도사이드카 발동
  6. 6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7. 7‘8% 넘게 폭락’ 두 달만에 코스피·코스닥 1단계 서킷브레이커 발동
  8. 8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9. 9[속보]“편의점 김밥 잘 골라야”… 속 재료·영양·가격 등 제품마다 제각각
  10. 10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7. 7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8. 8해인사, 팔만대장경 한 본 더 제작한다…29일 판각 시작 알리는 고불식
  9. 9근무 중 헬스장 222차례 간 경감…법원 “강등 정당”
  10. 10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4. 4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5. 5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6. 6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9. 9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10. 10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