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20개국(G20)은 3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정상들이 합의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로드맵에 합의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G20 재무장관들은 이날 화상회의를 개최한 뒤 공동성명을 통해 다음달 15일까지 실무 그룹에 구체적인 로드맵을 내놓도록 임무를 부여했다.
이들은 저소득 국가들의 채무 취약성 위험을 시정할 필요성과 신흥국 시장에 대한 재정적 지원에 의견을 함께 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에 대응할 개별적, 집단적 조치를 포괄할 ‘액션 플랜’(action plan)을 협의했다고 덧붙였다. 액션 플랜엔 신흥국에 대한 금융지원이 포함될 예정이다.
로이터 통신은 “G20이 코로나로 인해 각국 국경이 닫히고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자 개발도상국 부채 문제에 초점을 맞춘 대응책을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임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