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ILO “전 세계 노동자 27억 명, 코로나로 임금 삭감 해고 속출”

숙박·제조업 시장 타격 가장 커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0-04-08 20:25:31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美, 코로나 흑인에 노출 더 심각
- 소득 낮아 의료서비스 못 받아

전 세계 노동자 중 무려 81%가 코로나19에 따른 일자리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기업과 상점이 문을 닫거나 업무를 축소하면서 해고가 속출하고 근무시간이 줄어든 탓이다.

국제노동기구(ILO) 분석 결과 세계 33억 명 노동자 중 약 27억 명이 코로나19 영향을 받는다고 블룸버그통신과 BBC방송 등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 연말 전 세계 실업 수치는 ILO가 올해 초 예측한 2500만 명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숙박업과 제조업 타격이 크다. 고용에 가장 취약한 숙박·요식업, 제조업, 도소매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는 12억5000만 명에 달한다. 전 세계 노동력의 38%이다. ILO는 “이들은 근로시간 단축과 임금 삭감, 해고 등에 직면했다”고 분석했다. ILO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 세계 노동자 근로시간의 6.7%가 없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정규직 노동자 1억9500만 명이 일자리를 잃는 것과 맞먹는 수치다.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한 미국에서는 흑인이 더 많은 피해에 노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상대적으로 소득수준이 낮고 의료서비스 접근 여력이 부족하며 코로나19에 취약한 기저질환이 흑인에게 많이 퍼져 있는 탓이다.

7일(현지시간) AP통신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일리노이주 코로나19 환자의 30%, 사망자의 40%가량은 흑인이다. 일리노이주 흑인 비중은 14.6%다. 흑인 인구 비중이 30%인 일리노이주 시카고시의 경우 흑인 발병자가 전체의 52%이고 사망자는 무려 72%에 달한다. 위스콘신주 밀워키 카운티는 흑인 인구가 28%지만, 사망자 비중으로는 73%이다. 미시간주도 흑인 인구는 14%지만, 흑인 환자 비중은 33%, 사망자는 41%이다. 흑인 사망자가 속출한 시카고의 경우 흑인에게 초점을 맞춘 매우 적극적인 보건 캠페인을 선언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미 애리조나서 60년 만의 민주당 주지사 당선, 상하원까지 다 장악
  2. 2겨울시작 '입동'인 7일, 부울경 맑고 쌀쌀… 외출땐 따뜻한 옷 필수
  3. 3[속보]대구서 자신 도우려던 구급대원 얼굴 때린 60대 벌금 700만 원 선고
  4. 4[속보]"'블루웨이브 쇼크'에 세계증시 시총 하루만에 4800조 원 증발"
  5. 5올가을 첫 얼음 관측… 오전 7시 설악산 영하 9도, 횡성 영하 6.8도
  6. 6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1원… 전주보다 0.2원 ↓
  7. 7미래에셋증권도 해킹 사고… 고객 3800여명 임직원 3만5255명 개인정보 흘러나가
  8. 8[속보] 도로 온수관 파열로 생긴 구멍에 행인 빠져…전신 60% 화상
  9. 9반여1·4동 어르신과 함께한‘사랑의 자장면 나눔’
  10. 10[속보] 만천하스카이워크 집라인 운행 중 멈춰…승객 30분간 공중에 매달려 있다 구조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3. 3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4. 4홍익표 정무수석 사의 표명…후임에 최인호 HUG 사장 거론
  5. 5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6. 6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7. 7이 대통령, 법무장관 후보자에 이용철 지명…국세청장엔 안덕수
  8. 8[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한 41%…민주36%·국힘 28%
  9. 9김민석, 신천지 논란 재차 사과…“상처 입은 모든 분께 죄송”
  10. 10'조작기소 특검법' 오늘 與 주도 국회 본회의 처리 전망
  1. 1[속보]"'블루웨이브 쇼크'에 세계증시 시총 하루만에 4800조 원 증발"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1원… 전주보다 0.2원 ↓
  3. 3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4. 4‘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5. 5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6. 6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시대 성큼... 카드소비 1조 돌파
  7. 7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8. 8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9. 9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10. 10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1. 1겨울시작 '입동'인 7일, 부울경 맑고 쌀쌀… 외출땐 따뜻한 옷 필수
  2. 2[속보]대구서 자신 도우려던 구급대원 얼굴 때린 60대 벌금 700만 원 선고
  3. 3올가을 첫 얼음 관측… 오전 7시 설악산 영하 9도, 횡성 영하 6.8도
  4. 4미래에셋증권도 해킹 사고… 고객 3800여명 임직원 3만5255명 개인정보 흘러나가
  5. 5[속보] 도로 온수관 파열로 생긴 구멍에 행인 빠져…전신 60% 화상
  6. 6반여1·4동 어르신과 함께한‘사랑의 자장면 나눔’
  7. 7[속보] 만천하스카이워크 집라인 운행 중 멈춰…승객 30분간 공중에 매달려 있다 구조
  8. 8해운대구 재송2동 릴레이안부봉사단, 2026년 릴레이 다함께 가을소풍’ 추진
  9. 9해운대구 중1동, '술은 잠시 오프(OFF), 건강은 온(ON)’ 절주 캠페인
  10. 10'세브란스병원 흉기난동' 50대 여성 구속심사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3. 3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4. 4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5. 5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